이승기가 tvN '화유기'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화유기’ 측이 이승기 출연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tvN ‘화유기’ 측은 “이승기에게 손오공 역을 제안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이승기가 제안받은 ‘화유기’는 tvN 새 토일드라마로,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이다.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제천대성 손오공과 매력적인 속물근성을 지닌 삼장법사 진선미가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홍자매의 차기작으로도 관심이 높다.
한편 ‘화유기’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며, 지난해 2월 입대해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이승기는 10월 31일 만기제대를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