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1월 ICT 수출 78.5% 증가…AI 수요·반도체 주도 덕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중국 ICT 수출 세 자릿수 성장
반도체 수출, 미국 188.7% 증가 주도
주요국 수출 증가로 경제 성장 견인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지난달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 품목이 일제히 성장하며 사상 최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8.5% 증가한 29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중 가장 높은 실적이자, 월간 수출 증가율 기준으로서도 사상 최대치다.

전체 수출(658억5000만달러) 내 ICT 수출 비중은 44.1%를 차지하며 국가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40억9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0.0%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49억6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반도체 수출 추이 [AI그래프 = 이경태 기자] 2026.02.12 biggerthanseoul@newspim.com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전년 동월 대비 102.7% 폭증한 205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주도했다.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의 고정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HBM(고대역폭메모리)과 DDR5 등 고부가 제품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데이터센터용 보조저장장치(SSD) 수요 호조에 따라 83.7% 증가한 17억1000만달러를 나타냈다. 특히 SSD 수출은 113.7% 늘어난 13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휴대폰 수출은 17억6000만달러로 75.1% 증가했다. 프리미엄 완제품 수요가 411.9% 폭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고부가 부품 채택 확대에 따른 부분품 수출(9억달러, 7.8%↑)도 힘을 보탰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신제품향 OLED 공급 본격화로 19.0% 증가한 15억달러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통신장비는 미국향 전장 장비와 아시아권 부품 수출 확대로 26.7% 증가한 2억달러를 나타내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미국(46억2000만달러, 110.7%↑)이 반도체(188.7%↑)를 중심으로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홍콩 포함, 117억6000만달러, 94.5%↑), 대만(32억달러, 91.6%↑), 베트남(46억7000만달러, 63.6%↑) 등 주요국 모두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다.

1월 수입은 반도체(73억7000만달러, 22.2%↑), 디스플레이(4억7000만달러, 30.4%↑), 휴대폰(8억1000만달러, 31.4%↑) 등 주요 품목 전반이 늘어나며 140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베트남(15.7%↑)과 대만(31.4%↑)에서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중국(홍콩 포함, 6.4%↓), 미국(23.8%↓), 일본(16.8%↓)은 감소세를 보였다.

정부 관계자는 "AI 인프라 수요 확대와 ICT 기기의 고사양화가 맞물려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12억4000만달러)도 전년 대비 51.9% 증가하는 등 ICT 산업이 우리 수출의 핵심 동력임을 재입증했다"고 평가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