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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도약' LS전선…구자엽 회장 '선택과 집중' 성과

기사입력 : 2017년08월11일 15:15

최종수정 : 2017년08월11일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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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제품·亞 시장 공략…장기 불황 뚫고 도약 예고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11일 오후 2시4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최유리 기자] 국내 전선업계 1위 LS전선이 장기 불황의 터널을 뚫고 도약을 앞두고 있다. 성장성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과 아시아 시장을 공략해 실적 반전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구자엽 LS 전선 회장의 과감한 투자와 성장 전략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실적 하락세를 이어왔으나 올해부터는 플러스(+)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82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분기에도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면서 증권업계에선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3조2340억원과 99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5.2%, 21.9% 늘어난 수준이다.

실적 기대감을 뒷받침하는 것은 해외 사업이다. 올 들어 굵직한 해외 전선 사업을 따내면서 공개된 수주액만 6800억원에 이른다. 이미 지난해 수주총액인 4600억원을 훌쩍 넘겼다.

LS전선은 지난 6월 싱가포르 전력청과 3700억원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초고압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다. 이달 카타르 수전력청로부터 수주한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역시 국내 업체가 중동에서 수주한 지중 케이블 계약 중 가장 큰 금액(2190억원)이다.

잇단 해외 수주를 이끈 것은 구 회장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고부가가치 제품을 전면에 배치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구자엽 LS전선 회장 <사진=LS전선>

구 회장은 2013년 취임 후 3년간을 '경영 1기'로 선언하고 내실을 다졌다. 바닥재, 하이패스단말기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초고압 케이블, 해저 케이블에 집중했다. 초고압 케이블과 해저 케이블은 기술 장벽이 높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꼽힌다. 지난해부터는 내실 경영을 성과로 잇는 '경영 2기'에 돌입했다.

구 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2남이다.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과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형제다.

구자엽 회장은 1976년 LG화재 입사를 시작으로 LG건설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LS그룹 계열사인 LS산전과 가온전선의 대표이사(회장)을 맡았다. 2013년에는 LS전선과 가온전선의 회장이 됐다.

구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경영 2기 2년차를 맞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초고압과 해저케이블 등 육성사업은 일감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구 회장은 과감한 투자로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해 설비증설 등에 220억원을 들인 것에 이어 올해 예상투자액은 850억원으로 대폭 늘려잡았다. 올 상반기에는 274억원을 투자해 미국 전력 케이블 공장을 인수하고, 미얀마 합작법인에 200억원을 투자했다.

연구·개발(R&D)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14년 286억원이었던 R&D 비용을 2015년부터 400억원 규모 이상으로 늘렸다. 지난해에는 연구인력 해외연수 제도와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만들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R&D 투자를 강조하는 구 회장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과감한 투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빛을 보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중국의 전기차 시장 육성이 맞물린 결과다.

LS-VINA 공장 <사진=LS전선>

인도법인은 올 상반기 처음으로 순이익(약 6억원)을 기록했다. 2007년 법인 설립 이후 10년 만에 거둔 성과다. 전기차용 하네스를 생산하는 중국 우시법인은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하네스는 자동차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모듈을 연결, 전원을 공급하고 각종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제품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면 제품 인증부터 수주 계약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서 "장기간 아시아 시장을 두드린 결과 북미, 유럽, 중동 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의 아시아 공략은 미얀마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 회장은 "미얀마 신규법인 설립과 하네스·모듈사업의 투자확대 등 글로벌 활동을 추진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LS전선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은 지난 2월 'LS 가온 케이블 미얀마'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지난 5월 법인 설립 이후 2018년까지 현지 전력 케이블 공장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전선업계는 각 국 경제상황이나 원재료 가격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실적이 달라진다"면서 "다양한 시장을 개척해 올해부터 실적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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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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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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