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돗자리 노숙’에 고성까지...이재용 결심 공판 ‘진풍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오전10시 예정됐던 결심, 오후2시로 연기
곳곳에서 터져나온 항의...법원 직원 "우리도 오전에 알았다"

[뉴스핌=오채윤 기자] 7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공판을 앞두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날부터 방청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 부회장 재판에 허용된 방청석은 32석 뿐인 탓에 자리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했다. 

전날인 6일 오후 5시께 이미 33명의 방청희망자가 줄을 서면서 사실상 입장은 마감됐다. 7일 아침은 더욱 몰려 오전 9시께 대기자는 60여명이 됐다.

지방에서 올라온 한 50대 여성은 "(어제) 집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이날 재판을 기다렸다"면서 "더운 날이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겠다는 마음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부회장의 마지막 재판을 보기 위해 무려 24시간 이상 법원에서 노숙한 셈이다.

하지만 당초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하기로 예정됐던 공판이 오후 2시로 변경되자 곳곳에서는 항의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전날부터 밤을 새워 입장을 기다리던 일부 시민은 직원들과 시비가 붙기도 했다.

이에 법원 관계자는 "우리도 공판 시간이 변경된 사실을 오전에 통보 받았다"고 해명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결심공판 방청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바닥에 앉아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오채윤 기자

공판이 오후로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가방줄'을 세워 줄을 서는 풍경은 멈추지 않았다. 아예 돗자리와 음식물을 가져와 자리를 깔고 대기는 모습도 보였다. 매 공판마다 오랜시간 기다리는 탓에 생긴 그들만의 '대기 요령'인 셈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이뤄지는 이날 재판은 이 부회장 등의 혐의에 대해 설명하는 '논고'와 재판부에 형량을 제시하는 '구형', 피고인의 최후 진술이 이어진다.

[뉴스핌 Newspim] 오채윤 기자 (cha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