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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특수설계·CM 강점...J노믹스 수혜주”

기사입력 : 2017년08월07일 08:01

최종수정 : 2017년08월07일 08:01

[뉴스핌=김승현 기자] 키움증권은 희림이 국내외 대규모 공항 등 특수설계 분야 발주시장 개선과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해 J노믹스 시대 사야할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희림은 내진, 공항, 경기장, 병원, 호텔, 초고층 빌딩 등 고부가 가치 특수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공항 관련 전 분야에서 국내외 유수의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새 정부의 핵심 사업인 약 50조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이 공공 주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CM을 의무적으로 발주할 전망으로 CM부문의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개발 수요가 많은 신흥개발국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해외법인 2곳과 해외지사 7곳이 있으며 작년에는 이란 테헤란에 지사를 설립하고 경제제재 해제이후 본격적인 수주에 돌입했다.

라 연구원은 희림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1505억원, 영업이익은 46.7% 증가한 79억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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