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김영주 지명으로 초대 내각 여성비율 30%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와대 "문 대통령 '여성장관 30% 할당' 공약 지켰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포함 장관급 19명 중 여성 6명

[뉴스핌=이영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을 지명하면서 새 정부 초대 내각의 여성장관 비율이 30%를 초과했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영주 후보자 지명과 관련, "김 의원이 통과되면 여성 30% 비율을 넘기는 문제도 충분하게 효과가 있다"며 "18부·5처·17청의 장관급 기관장 19자리 가운데 6자리를 여성으로 하게 되면 32%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의 지명배경에 노동 전문성과 청문회 통과 확률이 높은 현역 의원이라는 점 외에 여성장관 30%를 달성하기 위한 후보자라는 요인이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중앙행정조직의 수장 중 임명된 여성 장관급 공직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5명이다.

김영주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새 정부 초대 내각의 여성 장관급은 6명이 된다. 지난 20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국무총리 산하 중앙행정조직이 '18부·5처·17청'으로 개편된 점을 감안할 때 장관급 19명 중 6명이 여성으로, 31.6%에 달해 문 대통령의 공약인 30%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

새 정부조직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됐으며 국가보훈처장은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됐다. 기존 17자리였던 장관급은 19자리로 늘어났다. 18부·5처·17청 가운데 장관으로 호칭하는 '부'로만 한정할 경우에도 18명 중 5명이 여성(27.8%)이다.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중인 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 여성이 임명될 경우 여성 장관 비율은 30%를 훌쩍 넘겨 33.3%에 달하게 되며, 보훈처장을 포함한 장관급으로 범위를 넓히면 여성 비율은 36.8%까지 올라간다.

역대 정부 초대 내각 여성장관 비율 <표=청와대>

청와대에 따르면 역대 정부 중 초대 내각의 여성장관 비율은 김영삼 정부 16명 중 3명(18.7%), 김대중 정부 17명 중 2명(17.6%), 노무현 정부 19명 중 4명(21%), 이명박 정부 15명 중 1명(6.6%), 박근혜 정부 17명 중 2명(11.7%) 등이다.

문 대통령의 여성장관 비율관련 공약은 공약집 '나라를 나라답게'에 실린 '남녀 동수 내각 구성을 위한 지속적 노력'에 적시돼 있다. 문 대통령은 대선기간 여러 차례 남녀 동수 내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그 출발점으로 초기 내각의 여성 장관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2015년 기준 29.3%) 수준인 30% 선으로 하겠다고 공약했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