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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데이터 로밍 '공짜'로 쓰는 방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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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하루 무료 또는 가격 할인 이벤트 챙겨야

[뉴스핌=심지혜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이들 해외로 떠나는데요.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데이터 로밍’입니다. 이동통신사의 상품을 잘 살펴보면 공짜로 이용도 가능하다네요.

로밍 요금제는 짧은 여행객들을 위한 하루 단위 요금제와, 3일 이상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요금제로 나뉩니다.

하루 단위 요금제는 이통3사 모두 1만원대로 가격이 비슷합니다. 가격은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높아집니다. 하루 제공 데이터를 다 사용해도 제한된 속도(200kbps)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SK텔레콤에서는 'T로밍 원패스(OnePass)'로 데이터 100MB·150MB·200MB를 각각 9900원, 1만3200원, 1만6500원에 제공합니다.

이 요금제를 3일 이상 쓴다면 하루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로밍 신청 전, SK텔레콤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OX퀴즈에 참여하면 청구 요금에서 1일분이 할인됩니다.

KT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을 통해 100MB·200MB 기본 데이터를 각각 1만1000원과 1만6500원에 제공합니다.

다음 달까지 기존 200MB에서 100MB 추가한 300MB를 1만43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니 3000원 더 내고 ㅒ데이터를 2배 많이 쓸 수 있겠네요.

LG유플러스는 ‘스마트로밍 데이터’로 하루 100MB·300MB 기본 데이터를 각각 1만1000원과 1만8700원에 제공합니다.

3일 이상 여행 가는 경우라면 하루 요금제가 아닌 장기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저렴합니다. 

일단,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제일 이득이네요. 중국, 일본, 미국으로 3일 이상 여행가는 이들을 위해 기존 대비 요금 '반값', 데이터 '2배'로 제공하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다음달까지 운영하기 때문이죠. 

중국, 일본으로 간다면 3일간 데이터 1.5GB에 2만2000원짜리를, 미국으로 간다면 10일간 데이터 3GB에 4만9500원에 제공하는 요금제를 신청하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KT의 장기 요금제가 괜찮아 보이네요. KT는 일본,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6일간 3만3000원에 데이터 2GB를 제공합니다. 유럽, 미국 등 38개 국을 대상으로는 28일간 데이터 2GB를 4만4000원에 제공합니다.

SK텔레콤은 미국, 태국, 베트남 등 50개국으로 여행가는 이들을 위해 7일간 데이터 1GB를 4만2900원에 서비스하네요. 데이터 2GB짜리는 30일에 6만93000원입니다. 

장기 로밍 요금제라고 해서 짧은 여행객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 제공량과 가격을 따져보고 유리한 것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일례로 LG유플러스 고객이 3일 동안 일본 여행을 간다면 스마트로밍 데이터 요금제를 3일 신청하는 것보다 3일짜리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신청하는 것이 가격이나 데이터 제공량 측면에서 더 저렴하니까요. 

단, 장기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 이용이 차단되거나 추가 요금을 내야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한국에서는 전화를 거는 사람이 돈을 내지만 로밍은 '전화를 받아도 돈을 낸다는 것' 입니다. 때문에 걸려온 전화라고 아무 생각 없이 길게 통화했다가는 요금 폭탄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로 데이터 1MB이면 카카오톡 40자 내외 문자 1000건, 구글 지도 통한 장소 1~2회 검색, 인터넷 검색 20회 검색 정도를 할 수 있습니다. 또 기본 제공 데이터를 다 써 속도가 200kbps로 제한돼도 카카오톡 문자 전송이나 간단한 인터넷 검색 등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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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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