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확보율, 조합원 가입률 등 확인 가능
[뉴스핌=김지유 기자]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은 서희건설이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진행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자료=서희건설> |
11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사업 정보공개 플랫폼인 '서희고(GO)집'을 운영한다.
서희GO집(www.go-zip.kr)에서는 서희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진행 현황을 공개한다.
수요자들은 이 사이트에서 사업 안정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토지확보율(계약+소유권 이전)과 조합원 가입률을 확인할 수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본격 수주에 나서 지금까지 8개 사업을 준공했다. 지금은 9개 단지를 시공하고 있다.
올해 사업승인완료 및 접수된 곳은 16개 단지로 오는 7월 4개 단지가 착공할 예정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지금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정보 비대칭성으로 발생하는 일부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로 생긴 편견 때문에 건실하게 사업을 추진중인 조합마저도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는 저렴하게 내집 장만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이 서희GO집에 방문해 관심 사업지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지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