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국제 우주 탐사에 대한 현황과 우주개발에 대한 국제협력체계를 강조하기 위한 세계 석학들의 논의의 마당이 열린다.
10일 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제2회 M2(달+화성) VILLAGE 국회포럼이 열린다.다. 이어 신휴성 건설연 극한건설연구단장의 '국제 우주탐사 미션 추진 동향: 중국 우주탐사 추진 현황 및 미래 계획 소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강연 후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 우주개발 사업 다변화를 위한 미 NASA, LEAG와의 협력방안 및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 한국의 우주개발 방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패널로는 ▲이주진 국제우주연맹(IAF) 부회장 ▲방효충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미래전략실장 ▲김경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앞서 지난 6월 2일 개최된 제1회 문 빌리지 포럼에는 유럽우주항공국(ESA)의 버나드 포잉 박사를 초청해 개최했다. 제 2회 포럼부터는 인류의 차세대 주거지로 꼽히는 달(Moon)과 화성(Mars)을 의미하는 ‘M2 Village’로 새롭게 이름이 변경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