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5만명 일자리 만든 롯데월드타워..이마트 점포도 300명 고용효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형마트ㆍ복합몰 서면 최대 수만명 일자리
"규제에 따른 출점 제한, 일자리 저하" 우려

[뉴스핌=함지현 기자]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제1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지만 민간기업에서 고용 창출이 가장 많은 유통업계는 기를 펴지 못하는 모양새다.

정부차원에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는 동시에 골목상권 보호 의지를 내세우며 복합쇼핑몰 출점 등 유통업계에 대한 규제의 뜻을 보이는 모순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취업유발효과가 높은 유통기업에 대한 규제는 오히려 고용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 이형석 기자 leehs@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는 대선 과정에서 약속했던 대로 유통업의 골목상권 진출에 대한 규제를 위해 대형마트에 적용되던 월 2회 의무휴업을 복합쇼핑몰에도 적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복합쇼핑몰의 취업유발효과가 적지 않다는 데 있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최근 그랜드오픈한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경우 직간접적으로 약 4만8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롯데월드타워의 파트너사를 포함한 상시고용인원이 9000여명, 롯데월드몰이 6000여명 등 1만5000명이고, 이를 통한 취업유발인원이 3만3000명에 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취업유발인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소매 서비스 계통 2만9000여명, 문화 및 기타 서비스 3300여명, 음식점 및 숙박 서비스 600여명, 부동산 및 임대 130여명 등이다.

한 개 복합쇼핑몰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창출하겠다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의 약 6% 수준에 달하는 고용을 만들어내는 셈이다.

또 다른 복합쇼필몰인 스타필드 하남의 경우 약 5300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이 오픈 전 실시한 채용 박람회에서는 채용 인력 중 60%를 하남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출점 및 영업 규제를 받고 있는 대형마트의 경우에도 점포수가 늘어남에 따라 고용도 함게 늘어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2012년 146개 매장에서 2만7958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2016년 기준 매장 수는 158개, 직원 수는 약 3만명 가량이다. 증가한 점포당 약 300명이 넘는 인원이 고용된 셈이다.

롯데마트 역시 2013년 109개였던 국내 점포가 2016년 120개로 많아졌다. 여기에 따른 고용 인원도 1만3332명에서 1만3814명으로 482명 늘었다. 점포 수가 11개 늘어났음을 감안하면 점포당 약 4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의 특성상 사업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매출도 잘 나와야 채용도 할 수 있는 것인데 규제를 하면서 일자리 얘기를 하니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라며 "민간부분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오히려 규제를 풀어줘하는데, 지금처럼 규제 분위기가 이어지면 고용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