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일자리위원회 '100일 계획'... 하반기 공무원 1만2000명 추가 채용

기사입력 : 2017년06월01일 14:45

최종수정 : 2017년06월01일 14: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저임금 2020년 1만원 달성, 주당 근로시간 68→52시간 단축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 5년간 관련 일자리 창출 계획 마련

[뉴스핌=조세훈 기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는 오는 8월 17일까지 일자리정책을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81만 일자리 로드맵'을 수립해 올해 하반기에 공무원 1만2000명을 추가 채용하는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100일 계획' 언론설명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준 100일 이내에 교육·노동·복지 등 국정시스템과 재정·세제 등 각종 정책수단을 전면 재점검해 일자리를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이번 추경을 통해 하반기 공무원 1만2000명을 추가 채용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확충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청년 구직수당 신설, 육아휴직 급여 인상, 노인일자리 참여인원 확대 및 수당 인상 등의 재원을 추경에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최저임금 2020년 1만원 달성과 주당 근로시간 68→52시간 단축에 따른 중소기업 자영업자와 근로자 지원방안도 100일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7월 중 고용영향평가 강화방안 마련 △일자리 기초질서 강화 위해 추경안에 반영해 근로감독관 500명 증원 △6월 초 일자리 민원 신문고 설치 등의 내용이 있다. 

이 부위원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일자리위원회의 설립 목적이다. 앞으로 성장-고용-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자리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설치해 향후 5년간 산업혁명 관련 일자리 창출 계획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