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당정협의다. 추경안 규모는 10조원으로, 문재인 정부는 대선 공약에 따라 '일자리 추경'을 제1국정과제로 꼽았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뉴시스] |
이날 당정협의에는 민주당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박홍근 원내 수석부대표가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다음 달 7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