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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두산인프라, ICT 접목한 스마트 중장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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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는 물론 안전까지 책임지겠다"

[뉴스핌=조인영·방글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오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600㎡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해 ▲굴삭기와 ▲휠로더 ▲굴절식 트럭 등 신제품이 포함된 건설기계 14대와 산업용 엔진, 밥캣 제품 등 총 22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미니굴삭기와 3단 붐(굴삭기 팔 부분) 굴삭기를 처음 공개했다.

ICT기술을 건설기계에 접목한 두산커넥트 솔루션도 선보인다. 두산커넥트는 ▲장비 위치와 ▲가동 상황 ▲엔진과 ▲유압계통 등 주요 시스템의 상태를 수집·가공해 효율적인 장비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원격으로 장비를 진단하고 보수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두산케어’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휠로더의 작업 중량을 자동으로 측정해 작업자에게 알려주는 웨잉(Weighing) 시스템 ▲굴삭기 작업 현장을 360도 화면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뷰(AVM) 시스템 ▲후방경보시스템 등 건설기계에 적용되는 안전 관련 기술도 적용됐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건설장비기계로 제품 관리는 물론 고객 안전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ICT를 접목한 스마트 제품에 초점을 맞춘 만큼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전 면에 있어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두산 인프라코어는 인공위성 컨셉의 전시장을 공개했다. 통신망을 통해서 제품을 스마트하게 관리한다는 컨셉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VR(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해 전시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굴삭기와 휠로더의 작업현장 및 제조현장을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했다. <사진=방글 기자>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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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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