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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르켈 기민당, 주의회선거서 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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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총선 승리 가능성 높여…14일 주의회선거도 관심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당수로 있는 기독민주당이 주의회선거에서 다시 한 번 승리하면서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의 메르켈 승리 가능성도 고조되는 모습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사진=AP/뉴시스>

7일(현지시각) 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들이 공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날 독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주에서 치러진 주의회선거에서 기민당은 3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메르켈과 총선을 치를 마르틸 슐츠 후보가 이끄는 사회민주당은 득표율이 26%에 그쳐 기민당에 패배를 확정 지었다.

메르켈이 이끄는 기민당은 앞서 3월26일 자를란트주에서 치러졌던 주의회선거에서도 사민당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반유럽주의 신생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당(AfD)도 이번 주의회선거에서 5.5%의 득표율을 얻는 데 그쳤다.

매체는 지난해만 하더라도 이민정책 역풍으로 메르켈 지지율이 급락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사민당과 독일을 위한 대안당에 맞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독일은 일주일 뒤인 오는 14일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 주의회선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기민당이 사민당을 또 한 번 누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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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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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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