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고향' 부산 찾은 문재인..."당선되면 세월호 기록물 열람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재인, 5일 부산서 집중유세
"바른정당 집단탈당, 무도하고 몰염치한 일"
"압도적인 민심의 힘으로 '세월호 7시간' 기록 열람할 것"

[부산=뉴스핌 이성웅 기자] 어린이날인 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택한 최종 목적지는 고향 부산이었다. 문 후보는 부산을 찾아 우호적인 표심을 굳히는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세월호 참사 기록물 지정을 비판했다.

이날 문재인 후보가 찾은 남포동 일대에는 오후부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제법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음에도, 우산을 쓰고 비옷을 입은 지지자들이 부산 선대위측 추산 2만5000여명 모여들었다.

당초 유세 시작 시간은 오후 6시였지만, 바로 앞서 경북 포항에서 진행된 유세가 끝난 후 교통사정으로 25분가량 지연됐다.

문 후보가 등장하자 시민들은 연신 '문재인'을 외치기 시작했다. 문 후보는 "지난번에 왔을 때 '(부산은)됐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불안해서 온 게 아니라 투표 꼭 좀 해주시라는 차원에서 왔다"라며 "압도적인 정권교체할 수 있게 해달라 부탁드리려 왔다"라며 부산 지역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췄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일 오후 부산광역시 남포동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벌이고 있다. <사진=문재인 선거캠프>

그는 앞선 포항 유세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두고 '반성하지 않은 국정농단 세력'이라고 지칭한 뒤 부산에선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을 지적했다. 문 후보는 "우리 정치에서 별별일 다 겪어봤지만, 이처럼 무도하고 염치없는 일은 처음이다"라며 "오로지 정권 연장만을 위해서 국정농단 세력들이 다시 뭉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문재인 후보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생산된 문건을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분류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세월호 진실을 30년동안 가둬놓겠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만, 새 정부에서 방법이 있다"라며 "압도적으로 정권교체하면 그 민심의 힘으로 대통령이 국회에 요구해 열람할 수 있다"라고 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 표심까지 호소한 셈이다.

이번 유세에서는 문 후보는 부산을 겨냥해 '평화가 경제다'라는 논리를 펼쳤다. 한반도에 평가 오면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

그는 "한반도 평화가 오면 부산이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동북 삼성을 잇는 경제 벨트의 중심이 된다"라며 "부산의 해운삼업과 조선사업도 다시 융성하고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또 유세 도중 사전선거 투표율이 발표되자, 약속했던 '프리허그'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사전선거 투표율이 25%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앞서 내걸었고, 투표율은 26.06%로 집계돼 약속을 수행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