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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항셍, 21개월 최고치 vs. 닛케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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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실적 악재에 장중 두 자릿수 폭락

[뉴스핌= 이홍규 기자]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가 미국을 따라 닷새 만에 하락한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약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국은 장 초반 하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금융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힘입어 2015년 7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0% 상승한 2만4677.96포인트를 기록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56% 빠진 1만259.72포인트에 마감했다.

27일 홍콩 항셍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

중국 증시는 소형주 선전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36% 오른 3152.1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24% 오른 1만229.19포인트로 하루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CSI300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오전장 한 때 상하이와 CSI300지수는 두 달여 만에 최저치까지 내려갔다. 당국의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26일 신화통신은 지난 25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금융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 위험을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형주들이 상승 탄력을 보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신생기업 위주로 구성된 창업판(차이넥스트)지수는 1.2% 뛰었다.

부동산 업종이 부진했다. CSI300부동산지수는 2.3% 하락, 4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3월 공업기업 이익이 1년 전보다 23.8% 늘어난 6887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전체로는 28.3% 증가한 1조7000억 위안을 기록했다. 1~2월 증가율 31.5%에서 둔화된 것이나 향후 중국의 고정자산투자 회복을 시사하기에 충분한 수치였다는 평가다.

한편, 도쿄 증시에서는 온라인 메시징 어플리케이션 업체 라인(LINE)이 장중 10% 넘게 폭락해 관심이 모아졌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19% 하락한 1만9251.87엔에 거래를 마쳐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토픽스도 0.05% 내린 1536.67엔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마치고 통화정책을 동결하는 한편 경기판단 기조는 상향 조정했다. BOJ는 단기물 금리를 현행 마이너스(-)0.1%로 동결하고 10년물 국채금리 목표치도 지금처럼 제로(0) 부근에서 유지키로 했다.

2017회계연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1.6%로 1월의 1.5%보다 높게 제시했다. 반면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치는 1.4%로 1월에 제시했던 1.5%보다 낮게 내놨다. 이날 금융시장의 BOJ 결정에 대한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라인 주가가 장중 10%이상 급락했다가 낙폭을 8%로 줄이며 마감했다. 이날 내놓은 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분석가들은 1분기 라인이 74억엔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날 라인은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25% 감소한 40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제프리스의 아툴 고얄 분석가는 광고 부문을 제외하면 라인의 모든 사업이 침체거나 위축되고 있다고 논평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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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 묶인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반도체 특수와 교통 호재, 서울 인접 수요가 맞물리며 집값이 오른 경기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정부는 투기적 매수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3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최근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지정 효력은 7월 1일부터 발생한다.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는 최근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과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영향이 반영된 지역으로 꼽힌다.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한 역세권 수요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월간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화성시 동탄구는 올해 2월 0.78%에서 상승 폭이 매월 확대되며 5월에는 1.5%대를 넘어섰다. 지난 4월과 5월 용인시 기흥구는 0.85%와 0.95% 상승했다. 구리시는 올 2월 1.77%의 상승률을 기록하더니 지난달까지 1.15%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의 가격 흐름과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시장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관련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LTV가 무주택자 기준 40%로 제한되고, 유주택자는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대출 한도는 최대 6억원으로 묶이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도 부과된다. 청약에서는 1순위 요건과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이 강화되고,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다주택자 취득세·양도세 중과와 1세대1주택 비과세 거주요건도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장에서는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도 적용된다. 경기도도 후속 조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공고일인 6월 30일에서 5일 뒤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제지역 신규 지정과 함께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시장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1·29 수도권 도심 6만가구 공급계획, 5월 말 발표한 매입임대 물량 확대와 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 등을 추진한다. 매입임대의 경우 내년까지 규제지역에 6만6000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해 주택건설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급 방안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어느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새로 지정되나요? A.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됩니다. Q. 규제지역 지정 효력은 언제부터 발생하나요? A.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 효력은 7월1일부터 발생합니다. Q. 정부가 이들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서울 인접 역세권 수요가 맞물리며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Q.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함께 추진되나요? A. 경기도는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입니다. Q. 정부는 규제지역 지정 외에 어떤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나요? A. 국토부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매입임대·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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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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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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