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가공간정보 공동 활용 협약식'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 국토연구원을 비롯한 정부와 공공기관이 국가공간정보를 함께 활용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국가공간정보를 공유하는 '2017 국가공간정보 공동 활용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는 ▲국토부 김경환 차관 ▲해수부 윤학배 차관 ▲통계청 유경준 청장 ▲국립환경과학원 박진원 원장 ▲4대강수계관리위원회 한강유역환경청 나정균 청장이 참석한다.
공공기관에서는 ▲국토연구원 김동주 원장 ▲한국국토정보공사 박명식 사장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최원규 원장 ▲한국전력공사 김동섭 본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방동서 본부장 ▲한국시설안전공단 유동우 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 곽수동 경영이사가 참석한다.
이들은 다양한 데이터를 융·복합해 새로운 내용을 담은 공간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공간정보 관련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과 지식도 공유한다.
국토부 김경환 차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국가기관의 공간정보를 서로 개방, 공유하여 여기 모인 기관들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