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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유승민 "당원권 사면 출마, 염치 없지 않은가" 홍준표 "주적은 저기다"

기사입력 : 2017년04월19일 23:42

최종수정 : 2017년04월19일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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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신정 기자] KBS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SBS 1차 TV토론회에 이어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유 후보는 이날 저녁에 열린 '2017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회'에서 홍 후보를 향해 "자유한국당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당원권을 정지했다"며 "(당규상) 원래 1심 판결 나면 출당 정지인데, 특별히 사면 조치를 통해 당원권을 사면받아 출마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당원권을 정지시켰는데, 앞뒤 안맞는 염치 없는일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 후보는 "당원권 정지해서 확정판결 날때 출당"이라며 "확정판결 안 날때 당원권 유지되는거다. 내 참 꼭 이 전 보는 거 같아서. 주적은 저기다"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쪽으로 화살을 돌렸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토론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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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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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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