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거시.정책

속보

더보기

"정상회담 앞둔 미-중, 사전 조율에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국 협상단, 돌파구 찾기 위해 안간힘

[뉴스핌=이영기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이틀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은 그간의 틀어졌던 관계를 정상화하는 사전 조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 결과는 전적으로 사전 조율이 얼마나 잘 되었느냐에 달렸기 때문에 양측 협상단을 획기적인 돌파구 마련을 위해 분주하다는 소식이다.

(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진=블룸버그>

4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워싱턴포스트(WP),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목요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과 중국 간의 정상회담은 양국 지도자들의 전략과 기회를 시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양국 정상 간의 갈등을 사전에 충분히 누그러뜨려 놓아야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 양국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양상이라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양국 정상 간 문제의 갈등은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한 달 후에 발생했다. 당선 한 달 후에 중국 고위 외교관은 미국 트럼프 타워를 방문해 미국이 중국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대선 기간 동안 중국 무역흑자 등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바로 그다음 날 대만과의 관계 개선을 시사하면서 중국을 자극했다.

이런 배경에서 보면, 두 지도자가 뜻이 맞으면 무역과 북한, 남중국해 문제로 고조된 긴장을 완화하면서 관계를 재설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두 지도자 모두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면서 국력을 키워야 하는 임무에 몰두하고 있어 일이 틀어지면 양국 관계는 다시 혼란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관측된다.

시진핑은 올해 하반기에 중국공산당 지배구조 개편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으로서는 양국관계의 안정을 최우선시 하는 것이다. 트럼프도 중국이 무역 흑자폭을 줄이고 중국 기업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진행을 돕지 못하게 하는 두가지 주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 

WSJ는 양국 협상단을 인용, 중국이 우려하는 한 가지는 정상회담이 기대를 못미쳐서 트럼프가 시진핑을 실망하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협상단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가 어떤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트럼프를 과소평가하는 일 없이 중국 측에서 사전 준비와 조율을 잘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런 맥락에서 두 퍼스트레이디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 지난 2013년 시진핑 주석이 오바마 대통령을 만났을 때처럼 양국 영부인도 마라라고에 초대돼 나란히 산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