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우미건설이 전주 효천지구에서 1120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선뵌다.
23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120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지어진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
단지가 조성되는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가깝다.
국도 1호선과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나들목을 통해 주변 도시로 접근이 쉽다.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편의시설은 기존에 갖춰진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이 단지와 가깝다.
또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를 포함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 총 12개의 학교가 주변에 있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발표하며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