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신흥국 투자 귀재 모비우스 회장 “야당 재벌개혁에 높은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벌 시스템 약화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기에 초점 맞춰질 것”

[뉴스핌=김승현 기자] 신흥국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 이머징마켓그룹 회장(사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한국의 경제와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탄핵과 대선 결과에 따라 재벌 시스템이 약화된다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야당이 중점을 두고 있는 재벌 개혁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14일 한국 대통령 탄핵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 이머징마켓 그룹 회장의 짧은 코멘터리를 공개했다.

모비우스 회장은 “한국 국민들은 대통령의 부패와 권력 남용에 대해 특히 엄격했으며 이를 반영하듯 과거 재임 대통령들이 구속된 경우도 여러 번 있었다”며 이번 탄핵결정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은 한국의 경제와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에는 윗사람의 말을 거역하기 어려워하는 매우 강한 유교 전통이 있지만 정부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개혁과 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비우스 회장은 한국 재벌의 경영권 가족 승계를 지적하며 이러한 시스템은 이번 대통령 부패 스캔들 결과로 인해 개혁되거나 중단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주요 재벌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매우 높아 재벌 시스템 개혁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벌 시스템이 약화된다면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재벌에 의존하지 않고 성장하며 번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벌 시스템이 약화된다고 가정하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규모의 기업에 보다 높은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개월 안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가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롭다”며 “특히 야당이 중점을 두고 있는 재벌 개혁과 관련한 사항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