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라베이비 <사진=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올초 장남을 출산한 중국 스타 안젤라베이비(28)가 호화저택을 선물받았다는 일부 보도를 부정했다.
중국 소후닷컴은 안젤라베이비가 아이를 낳은 대가로 초호화 저택을 얻었다는 일부 보도에 불쾌감을 표했다고 6일 보도했다.
안젤라베이비는 지난 1월 배우이자 남편인 황샤오밍(황효명)과 사이에 첫 아이를 얻었다. 이후 일부 매체는 황샤오밍이 홍콩에 위치한 200억원짜리 저택을 구입, 안젤라베이비에게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결혼식부터 엄청난 돈을 뿌리고 다닌다는 비난을 받았던 안젤라베이비는 발끈했다. 안젤라베이비 측은 "말도 안된다. 헛소문이 기사가 되다니 어이가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2015년 중국 상하이에서 결혼한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는 중국 연예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초호화결혼식으로 주목 받은 스타커플이다. 워낙 손이 크기로 소문난 이 부부는 당시 2억 위안(약 335억원)을 쏟아부어 인민일보 등으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