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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오르는 4대 금융지주 신임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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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외이사 연임…신임 사외이사는 1~2명 규모

[뉴스핌=강필성 기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융지주회사가 사외이사 모시기에 나섰다. 임기를 채운 이사들이 대부분 재선임되는 가운데 새로운 얼굴이 누구인가가 관심 대상이다. 

3일 금융업계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오는 17일 주총에서 차은영 이화여대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카드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차 교수는 겸임 금지 규정에 따라 오는 13일 퇴임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여성경제학회 회장,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차 교수는 임기가 만료된 홍은주 한양사이버대 교수의 후임으며, 이사회 내 유일한 여성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임기가 만료된 김병호 부회장, 함영주 은행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6명을 모두 재신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23일 주총에서 박안순 일본 대성그룹 회장, 주재성 김앤장 상임고문을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렸다.

박 회장은 기존 신한금융 내에서 일본 주주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앞서 임기만료로 사외이사에서 물러난 고부인 일본 산세이 대표이사의 후임이다. 주 고문은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신한금융이 감독기관 출신 인사를 영입한 셈이다.

이 외에 임기 만료를 앞둔 박철, 이상경, 히라카와 유키, 필립 에이브릴, 이만우 사외이사는 모두 재선임이 결정됐다. 사내이사로는 한동우 회장의 퇴임에 따라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내정자와 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가 각각 신규선임 될 예정이다.

KB금융지주는 오는 24일 주총을 통해 사외이사를 한 명 더 늘려 9인의 이사회 체제를 갖출 전망이다. KB금융은 스튜어트 솔로몬(Stuart B Solomon) 전 메트라이프생명보험 회장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그는 지난 2011년 회장으로 퇴임하기 전까지 생명보험업계에서 16년간 근무해온 보험 전문가다. 외국인 주주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동시에 보험업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다.

KB금융 역시 이홍 부행장을 비롯한 6인의 사내이사가 모두 재선임 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과점주주의 이해를 대변하기 위한 사외이사 5인을 선임한 만큼 추가 선임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이달 주총에서는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오정식 전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을 후보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주 회장, 은행장이 연임하거나 내부 출신을 선임한 만큼 사외이사 사이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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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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