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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LF 옷입은 트라이씨클, 흑자경영 찍고 글로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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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훈 트라이씨클 CEO 인터뷰
올해 CRM 마케강화..사업 안정화 주력
2018년 이후 M&A·글로벌 진출 목표

[뉴스핌=이에라 기자] "지금은 트라이씨클의 정체성을 살려 안정화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안정화가 된다면 내년 이후에는 인수합병(M&A)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하겠습니다."

권성훈(사진) 트라이씨클 대표는 27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트라이씨클을 이끌고 있는 권 대표는 무리한 성장보다 안정화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손익분기점(BEP)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1~2월 두달 동안 상당히 성과가 있었어요. 지금은 돈을 벌수 있는 구조를 닦아놓는 안정화 작업이 먼저입니다."

지난 2015년 5월 LF로 인수된 트라이씨클은 패션브랜드 아울렛 쇼핑몰인 '하프클럽'을 운영하는 곳이다.

2001년 문을 연 하프클럽은 회원수만 5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패션몰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었다. 현재도 일 방문자수가 30만명이나 된다. 유아동 전문몰 중 국내 최대인 '보리보리', 동대문 패션 소호몰 '오가게' 등도 운영하고 있다. '보리보리'는 아이들을 키우는 30대 여성이 주요 고객이고, 하루 방문객수만 평균 20만명이다.

1996년 LG산전에 입사한 권 대표는 LG전자 등을 거쳐 2007년부터 GS홈쇼핑에서 상품 총괄부터 IT 기획 등 요직을 거쳤다. 위기에 강하다는 평을 들어온 권 대표는 LF에서 뉴미디어 사업부장을 맡다 트라이씨클의 CEO가 됐다.

권 대표는 트라이씨클의 정상화를 위해 먼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판단했다. 온라인 쇼핑몰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패션 브랜드 아울렛이라는 정체성을 살리는 것이 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권성훈 트라이씨클 대표 / 이형석 기자 leehs@

"브랜드 패션 아울렛이라는 트라이씨클의 정체성을 살려서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남들과 차별화 시키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타 온라인몰에 없는 제품을 단독으로 공급하는 것에서 차별성을 둘 것입니다."

하프클럽은 LF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사입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사입제는 브랜드로부터 직접 제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것을 뜻한다. 트라이씨클은 LF의 2~3년차 재고를 가장 먼저 사입하기 때문에 하프클럽에서만 판매되는 상품이 많을 수 밖에 없다.

현재 20여개의 브랜드를 매입하고 있지만, 그동안 고수해 온 사입이 더 강점이 될 수 있다고 권 대표는 판단했다. 최근에는 일정 가격안에서만 사입을 하도록 내부 가이드라인도 세웠다.

보리보리는 공동생산을 통해 독점 상품을 내세우고 있다. 키즈 브랜드 '캔키즈'의 시즌별 런칭이나 브랜드 컨셉을 강화하고 '타티투펩'이라는 유아동 브랜드를 자체 런칭했다.

아동복 업체 어린이가 천재'와 공동 투자해 만들었는데, 이 회사 아동복 '클랜씨'와 같은 캐릭터를 활용했다. 지난해 연말 첫 선보였는데, 고객들의 반응도 꽤 좋은 편이다.

권 대표는 무엇보다 상품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 되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전체 직원 중 40% 정도가 상품기획자(MD)인 것만 봐도 알수 있다.

"이커머스의 중심은 상품입니다. 상품에 따라서 순방문자수(UV)도 늘어날수 있는 것입니다. 이커머스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서 영업이 중심에 나서고, MD 조직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프클럽은 올해로 문 연지 16년째다. 권 대표는 20년이 가까워오는 긴 역사도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자생적으로 20년 가까이 살아남은 온라인 커머스는 충성도가 높은 고객수가 몇만명은 존재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오래된 기업이 쉽게 망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과도한 치킨 경쟁으로 전체 산업에 영향을 줄수 있다면서, 고객에게 가격보다는 가치를 줘야지만, 이커머스 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다.

최근 몇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직 추스르기에 나선 권 대표가 첫 출근 후 했던 일은 140여명 직원들의 이름 외우기였다.

사원부터 임원까지 일일이 이름을 외우는데는 보름도 안걸렸다. 소통하는 최고경영자(CEO)가 되기 위해 애쓴 노력이 보였다. 권 대표 방 한쪽에 붙어있는 '현재 필요한 것은 리더의 적솔력이다'라는 글귀가 눈에 띄었다. 세종대왕의 리더쉽으로 알려진 적솔력은 지도자가 앞장서서 끌어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글귀에는 권 대표 의지도 담겼다.

"올 한해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등을 강화해 트라이씨클 사업 기반의 틀을 잡아보겠습니다. 기반이 잡히면 내년에 M&A로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2019년 이후에는 해외 사업을 공격화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권성훈 트라이씨클 대표 /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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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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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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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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