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달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 및 재정 평가가 예상보다 양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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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대는 24일(현지시각) 2월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가 96.3으로 잠정치 95.7보다 높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망치 96.0을 웃돈 수치다. 다만 1월 최종치 98.5보다 낮아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첫 하락을 기록했다.
현재 판단지수는 111.5로 잠정치 111.2, 1월 최종치 111.3보다 높았다. 기대지수는 86.5로 잠정치 85.7보다 상승했지만 1월 90.3보다 하락했다.
소비자들은 향후 1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2.7%로 예상했으며 5~10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을 잠정치와 같은 2.5%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