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20일 게시한 '국정교과서 금지법' 의결을 언급한 글 <사진=표창원 트위터> |
국회 교문위 '국정교과서 금지법' 의결, 표창원 "법사위에서 국민의 뜻 반하는 일 없길 기원한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국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역사교과용 도서 다양성 보장에 대한 특별법'(국정교과서 금지법)이 의결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표창원 의원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회 교문위의 제 역할 수행에 응원과 감사드립니다. 법사위에서 국민의 뜻과 민족정신에 반하는 시도 없길 기원합니다"란 글을 게시했다.
앞서 이날 국회 교문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교과서 금지법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국가가 저작권을 가진 교과용 도서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교문위를 통과한 국정교과서 금지법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갔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