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특검소환 불응 최순실, 첫 공판 출석...‘뇌물죄’ 새로 추가하면 특검소환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崔, 검찰수사 이유로 특검소환 합법적 회피
특검, 새 혐의 적용해서라도 강제 구인 시사
법조계 “특검, 최적의 강제소환 시기 고심하고 있을 것”

[뉴스핌=김기락 기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인 최순실씨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씨의 소환 불응에 애를 태우고 있다.

때문에 특검이 언제 강제소환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순실씨는 지금까지 한차례 특검 조사에 응했다. 나머지는 정신적 충격 등을 이유로 거부했다. 그런 최순실씨는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최순실씨는 검찰의 기소에 의해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특검 조사를 합법적으로 회피하고 있다. 때문에 특검이 강제구인하려면 새 혐의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가능하다. 특검이 최순실씨에 대해 새 혐의를 적용하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검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라도 최순실씨를 소환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미뤄, 특검이 확실하고도 새로운 범죄 혐의를 잡았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최 씨를 불러 조사하려고 했으나 최 씨가 ‘정신적 충격’이 있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계속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이나 새로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씨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이유를 “아무래도 딸 정유라 씨의 체포 소식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씨는 현재 미결수용자다. 미결수용자는 형사피의자 또는 형사피고인으로서 체포되거나 구속 영장의 집행을 받아 교정시설에 수용된 사람이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미결수용자는 무죄의 추정을 받으며 그에 합당한 처우를 받고, 수용자의 인권을 최대한 존중받을 수 있다. 때문에 특검이 최 씨를 강제소환하려면 추가 혐의를 입증해야 한다.

법조계에서는 특검이 최 씨에 대해 강제소환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수사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5일이 최순실에 대한 첫 공판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인 만큼, 수사 결과의 향방이 갈라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수사 절차를 볼 때, 특검이 최순실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만한 확실한 증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사건의 연결고리가 많은데다 검찰의 명예가 달렸고, 국민 모두가 보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특검이 증거 한 두건을 잡았다고 해서 쉽게 밝힐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법조계 관계자는 “최순실 공판 및 헌재의 탄핵심판 증언 등을 특검이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적의 강제소환 시기를 정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 씨는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특검에 나와 조사를 받은 후,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지난달 31일에도 출석을 거부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정신적 충격’이 있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 특검 수사에 총 세 차례 불응했다.

왼쪽 최순실, 오른쪽 박영수 특검<사진공동취재단/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