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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청문회] 고개숙인 재계, 정경유착 단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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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탈퇴, 삼성 미전실 해체 등 약속..준조세 폐지 의견도
미르재단 출연금 대가성은 부인.."정부 요청 거절 어려워"

[뉴스핌=황세준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국회 청문회에 나와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정조사 청문회는 실체적 진실 규명에는 미흡했지만, 정경유착과의 단절을 위한 총수들의 약속이 나온 점에서는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삼성, LG, SK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은 정경유착의 고리로 지목돼 온 전국경제연합회(전경련) 탈퇴를 선언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그룹 컨트롤타워이자 정유라씨 지원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미래전략실을 없애겠다고 공언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으로 논란이 불거진 준조세 폐지에 대한 입장도 나왔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경유착 단절 의미있는 변화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을 주도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경유착의 고리로 지목받으며 공공의 적이 됐다. 총수들은 일제히 선긋기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전 질의에서 "앞으로 전경련 활동 안하고 전경련에 내는 기부금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질의에서는 "전경련을 탈퇴하겠다"고 한 발 더 나아갔다.

또 이 부회장은 그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과 관련해 ""재단 출연은 전경련에서 각 기업별로 (할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SK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도 전경련 탈퇴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최태원 회장은 "기업별로 할당을 받아서 할당 액수만큼 (미르·K스포츠에) 냈다"고도 말했다.

지난 1999년 이후 전경련에 발길을 끊은 구본무 회장은 "전경련은 헤리티지 재단처럼 운영하고 기업 친목단체로 남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도 "전경련 탈퇴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총수들은 이와 함께 정경유착 근절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 의원들이 불법행위의 중심으로 미래전략실을 지목하자 "없애겠다"고 공언했다. 

이 부회장은 "미전실에 관해서 많은 의혹과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걸 느꼈다"며 "창업자이신 선대 회장께서 만드시고 회장께서 유지를 해오신거라 조심스럽지만 국민 여러분께나 의원님들께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시면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부회장은 "저 자신을 비롯해 체제를 정비하고 더 좋은 기업,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삼성은 시대의 변화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는 점을 이번 사태 계기로 많이 느끼고 있다"며 말했다.

■재단출연금 등 의혹은 '부인'

총수들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출연금의 대가성이나 삼성물산 합병 특혜 등에 대해서는 일제히 부인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은 "기업이 정부의 요청을 거절하기 힘들다"며 억울하다는 입장도 전했다.

최태원 회장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출연에 본인 사면 등 댓가성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의에 "댓가성을 갖고 출연하지 않았고 내 결정도 아니었다"고 일축했다. 

올해 초 최순실씨가 SK그룹에 재단 출연금 외 80억 투자금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한 후 30억원을 내겠다고 역제안했냐는 의혹 제기와 관련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역제안이라는 단어가 맞는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출연금 지원 요구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업 계획 내용이 너무 부실했고, 자금의 전달 방식 역시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실무진 차원에서) 이를 거절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재용 부회장 역시 "사회공헌이든 (재단) 출연이든 어떤 경우에도 대가를 바라고 하는 지원은 없다"고 말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도 이날 도마에 올랐다. 삼성이 최순실 모녀를 지원한 것이 지배구조 승계 완결을 위한 것 아니냐는게 의혹의 골자.

이 부회장은 이에 대해 "청탁을 한 적이 없다"고 일축하면서 "제 지배력 강화는 지분 때문이 아니라 사회와 임직원, 고객사에서 인정받아야 경영자로 자립하는 것이지 지분은 의미가 없다"고 못박았다.

아울러 "제가 이런 의혹이 제기되는 속에서는 무슨 말씀을 드려도 좋게 들리지 않을 것 같다"며 "저희는 그저 열심히 노력해서 삼성물산을 정말 좋은 회사로 만들어 놓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피력했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고개숙인 이재용..최태원ㆍ김승연은 위풍당당

이날 청문회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부분의 질문이 집중됐다. 이 부회장은 차분한 표정으로 의원들에게 답변했으나 오후 들어서는 침을 자주 삼키거나 목이 잠기는 등 힘겨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부회장에게 질의가 집중되는 과정에서 전형적인 망신주기가 재현되기도 했다. 안민석 의원은 이 부회장이 "제가 부족하다",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을 반복하자 "박근혜 대통령 수준의 그런 대답을 자꾸 하면 삼성 직원들에게 탄핵당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의원은 "글로벌 회사라는 삼성의 주주, 부회장이 이 자리에 나와서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것은 잘하는 것이냐”며 "기억력이 별로 안 좋은 것 같은데 전문 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것이 어떻겠냐”고 비꼬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시종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의원들이 답변을 다 듣지도 않고 질타를 이어갈 때는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거나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입술을 굳게 다물고 고개를 떨구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최태원 회장은 몇번 안되는 질문에 시원시원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면세점 의혹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을 때는 "면세점 부분은 저희한테 너무 작은 사업"이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김승연 한화 회장 역시 특유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그는 빅딜로 재계 순위가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 당시 미르재단 출연 요청이 없었다"며 "(출연에 대해) 직접 듣지 않았고 실무자에게 전해 듣고 승인했다"며 "회계처리에 대해서는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 증인 대기실로 입장하면서는 "총수들이 답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업이 밝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신동빈 롯데 회장은 예전과 달리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K스포츠 재단 70억원 출연금이 그룹 압수수색 직전 반환된 것과 관련해 정보 입수 의혹이 제기되자 "압수수색이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알지 못했다. 우리 조직 정보력이 좋지 못하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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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패스' 15문 15답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9월 1일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출시를 앞두고 서울시가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지원 혜택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안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전환 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지원 혜택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 운영을 1개월 연장한다. 따라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하며, 충전한 카드는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만료된 이용자는 '모두의카드'로 전환해야 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10월 1일부터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돼 대중교통비 지원이 중단된다. 후불 카드 이용자들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두의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기후동행패스 [이미지=서울시] 다음은 기후동행패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정책 전환 이유는 ▲2024년 1월 서울시가 국내 첫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2026년 1월 정부에서 기존 정률 환급제에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정기권 개념과 내용을 포함한 '모두의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전국 대중교통 이용, 환급 혜택 강화, 서울시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하고 혜택을 강화해 정책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기후동행카드 운영 기간은 ▲선불 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후불 카드는 10월 1일부터 대중 교통비 할인 혜택이 없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된다. 기후동행카드의 단기권인 1·2·3·5·7일권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정책이 너무 복잡한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정기권이다. 모두의카드(K-패스)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전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후동행패스는 정부 사업인 모두의카드에 기후동행카드의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정책이다. 기후동행패스 출시 전에 모두의카드, K-패스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드 전환 시 혜택은 ▲모두의카드는 일반 기준 6만2000원 미만 이용 시 20% 환급, 6만2000원 이상 사용 시 차액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서울 대중교통 외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범위와 혜택이 강화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카드 주요 사항 [자료=서울시] -반값 할인 혜택이 있다던데 ▲4~9월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출퇴근 시차시간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정액형 일반 기준 월 교통비가 3만원으로 적용되는 반값 할인 고유가 대책이 적용 중으로 추가적인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 시점은 ▲기존 발급된 모두의카드, K-패스 카드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출시 전이라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 9월까지 모두의카드 이용 시 고유가 반값 할인이 적용돼 정액형 일반 기준 최대 약 3만원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빨리 전환할수록 좋다. -전환 시 청년 할인 혜택은 ▲9월 1일부터 만 35~39세 청년도 5만5000원 미만 사용 시 30% 환급, 5만5000원 이상 사용 시 정액 적용·환급 등이 적용된다. 9월까지 모두의카드 반값 할인 대책으로 최대 약 3만원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만 42세) 청년 할인, 따릉이 연계 할인, 문화시설 연계 할인 적용은 언제쯤 ▲제대군인 청년 할인 적용, 따릉이 연계 할인 등의 특화 서비스는 관계기관 협의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고, 문화시설 연계 할인은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관련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통해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발급·사용법은 ▲모두의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은 별도의 카드전환 없이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된다.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모두의카드를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경우, 수령 후 K패스 누리집에 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해야 익월부터 환급 혜택을 적용받는다.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선불형 모두의카드는 카드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을 등록한 뒤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선불 모두의카드도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등록한 후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후불, 선불, 모바일) [자료=서울시] -무조건 매월 1일부터 이용해야 하는지 ▲아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매월 말일부터 쓴 대중교통비 기준으로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나, 아무 때나 K패스 누리집 등에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한다면 해당 월에 사용한 금액 기준으로 환급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발급받거나 구매한 모두의카드 등을 필수로 K-패스 누리집에 개인정보·카드번호를 입력 후 사용해야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3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환불이 가능한지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서울역, 잠실, 사당, 선릉, 여의도, 성수, 가산디지털단지, 건대입구, 시청, 연신내, 노원, 홍대입구)에서 사용을 완료한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할 경우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 카드로 무상 교환해 주는 행사, 또 이미 카드를 전환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커피 또는 편의점 쿠폰 교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후동행패스도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에서 이용 가능한지 ▲불가하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거주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서울 시민만 적용 대상이 된다.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의 시민들은 해당 지역의 모두의카드 서비스인 '더경기패스'로 전환이 필요하다.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향후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서울 지역과 인천국제공항 하차가 적용되며, 기존의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은 이용 가능 범위에서 제외된다. -기후동행카드 3만원 페이백 대책 신청은 언제까지 ▲지난 4~6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의 충전·만료 이용자 대상 3만원 페이백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외국인이 페이백을 신청하려면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지 이전자, 외국인, 귀화·주민번호 변경자, 간편인증 수단 미소지자(만 14세 미만, 2G 휴대전화 이용자 등)를 대상으로는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한 3만원 페이백 수기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서 출력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 내 팝업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성명, 카드번호, 계좌번호,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사실증명서) 등을 첨부해 송부하면, 수기로 확인 후 페이백이 진행된다. kh99@newspim.com 2026-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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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7대 첨단기술 직접 챙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첨단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 국력의 제1 지표임을 강조하며 7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 성장 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한 발 앞서서 첨단 과학기술에 투자한 국가는 번영을 이뤘고 이를 소홀히 한 국가는 쇠퇴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7개 미래 성장동력 분야는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2026.08.12 ◆"반도체 절호의 기회 'AI시대', 다음 먹거리 준비"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또 안보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술교체 주기가 무척 빠르다는 점, 개인과 국가 모두 변화를 놓치면 소외된다는 점"이라며 "얼마 전까지 위기론에 시달리던 반도체 산업이 구조적인 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 그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함께 논의할 7가지 첨단 기술, '7대 시드 프로젝트'는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어 낼 혁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혁신 기업·과학 기술인,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 약속 특히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뿌린 첨단 기술의 씨앗들이 미래에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서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과학인과 기술인, 기업인, 투자자들에게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 기술 강국이자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 기업들과 혁신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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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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