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되돌아온 엔저…"달러/엔, 2년 내 130엔 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 증시 기대감도 '업(Up)'…"미국보다 낫다"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9일 오후 3시2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엔화 약세가 다시 시동을 걸면서 달러/엔 환율이 120엔대로 오를 것이라는 글로벌 투자은행 전망이 솔솔 나오고 있다.

29일 자 블룸버그통신은 미국과 일본의 채권금리 차이를 반영할 때 달러/엔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주요 투자은행(IB)의 환율 전망 수정 움직임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모간스탠리(MS)는 달러/엔이 내년 말에 125엔까지 오를 것이며 2018년 중순에는 130엔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경우 엔화는 2002년 이후 가장 큰 약세를 보이게 된다.

한스 레데커 모간스탠리 글로벌 통화 전략가는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의 기준을 '통화량'에서 '금리'로 새로 바꾸면서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커지게 됐다"며 "엔화는 현재 첫 번째로 매도해야 할 통화"라고 말했다.

달러/엔의 향후 전망을 나타낸 그래프 <사진=블룸버그통신>

엔화는 지난 8일 미국 대선 이후 7% 넘게 하락하면서 선진국 통화 중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재정정책을 약속하면서 미 국채 금리가 급등했고, 미국과 일본의 국채금리 격차가 2011년 이후 최대로 벌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클라우디오 피론 아시아 통화 부문 공동 책임자는 "미일 금리차가 커지면서 달러/엔을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엔화는 주요 7개국(G7) 통화 가운데 가장 금리에 민감한 통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옵션시장에서는 엔화 매수 포지션에 대한 프리미엄이 작년 11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그만큼 엔화 약세를 예측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AMP 캐피탈의 네이더 네이미 투자 책임자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달러/엔이 108엔으로 떨어진다(엔화 가치 상승) 해도 엔화 약세에 베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 환율에 단기적인 되돌림이 일어날 것"이라며 "엔화 값은 일직선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중간 중간에 엔화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내년 말 달러/엔 전망치를 120엔으로 제시했다. AMP 캐피탈 인베스터스와 BNP파리바는 달러/엔이 내년에 128엔까지 오르면서 10% 넘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달러/엔은 작년 6월 터치했던 125.86엔 위로 치솟으면서 13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8일 현재 국제금융센터(KCIF)가 집계한 최신 외국계 투자은행의 환율 전망에 따르면, 아직 달러/엔 12개월 전망 컨센서스는 111엔 정도다. 뱅크오브아메리카나 BNP파리바 등의 전망 수정치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자료=국제금융센터>

◆ "일본 증시, 미국 증시보다 낫다"

엔화가 이처럼 가파른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 증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 대선이 끝난 현 상황에서 뉴욕 증시보다는 일본 증시에 더 큰 투자 기회가 있다는 주장이다.

모간스탠리의 조나단 가너는 "일본은 글로벌 증시에서 미국을 대체할 만한 최고의 투자 지역"이라면서 일본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리 페리지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마켓 거시경제 전략 부문 책임자는 "엔화 약세와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제로 수준에 맞춰지게 되면서 일본 증시의 투자 매력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록의 루스 쾨스테리치 글로벌 앨로케이션 펀드 책임자는 "일본 증시는 정부의 재정지출과 BOJ 부양책을 통해 투자하기 긍정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엔화 약세가 추가 상승할 촉매제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모간스탠리는 엔화 약세의 수혜주로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 섬코, 도요타자동차, 혼다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 전자부품 제조업체 TDK를 꼽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