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트럼프 랠리 ‘꺼진다’ 미국 줄이고 일본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 관련 ETF로 뭉칫돈 유입..IB 일본 주식 추천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뉴욕증시의 이른바 ‘트럼프 랠리’가 여전히 후끈한 가운데 내년 미국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일본 주식을 늘릴 것을 권고하는 의견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대선 효과로 뉴욕증시가 장기 강세장을 연장하고 있지만 영속성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사진=블룸버그>

모간 스탠리는 28일(현지시각) 보고서를 내고 일본 주식이 내년 포트폴리오의 무게 중심으로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노무라가 내년 일본 주식시장의 강세 흐름을 예측한 한편 미국 주식의 매도를 추천한 데 이어 모간 스탠리 역시 같은 목소리를 낸 셈이다.

소위 아베노믹스에 대한 신뢰 저하로 연초 이후 하락 압박에 시달렸던 일본 증시가 최근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고, 2017년에도 상승 탄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다.

실제로 일본의 토픽스 지수가 최근 12일 연속 상승하며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엔화 강세와 아베노믹스의 실패론을 악재로 19% 급락했던 것과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모간 스탠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토픽스 지수가 내년 24%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당순이익이 전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다.

모간 스탠리의 일본 주식 확대 전략은 신용시장의 노출을 축소하고 미국과 이머징마켓의 비중을 줄이는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재구성의 골자에 해당한다.

노무라는 앞으로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지난주 종가 대비 14% 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앤드류 시트 모간 스탠리 전략가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재정 확대와 기업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를 빌미로 한 뉴욕증시의 상승 폭이 지나치게 크다”며 “이에 반해 일본 증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을 지녔고, 경기순환 측면의 강점 역시 겸비했다”고 강조했다.

엔화 <사진=블룸버그>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8일 미국 대선 결과가 뉴욕증시의 랠리에 불을 당겼지만 실상 일본 증시에 커다란 터닝포인트를 형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선 이후 엔화 약세와 함께 트럼프 당선자의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세금 인하 움직임이 일본 증시에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일본 증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은 펀드플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시장조사 어체 팩트셋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최대 규모의 일본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 MSCI 재팬 ETF로 6억8700만달러의 자금이 밀려들었다.

연초 이후 49억달러의 자금 썰물이 발생한 것과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환손실 헤지형 ETF에도 같은 기간 1억456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와 별도로 소시에테 제네랄은 트럼프 랠리가 내년까지 지속, S&P500 지수가 내년 말 2400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인플레이션 상승과 대선 효과 그리고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 대순환이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주가를 추가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트럼프 당선자의 승리 이후 주가의 단기 상승폭이 컸지만 세금 인하와 기업들의 해외 이익금 환입, 인프라 투자 확대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이 뉴욕증시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얘기다.

소시에테 제네랄은 향후 3년간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 성장률이 8%에 다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