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복지부 '길라임' 진료기록부 확보했나?… 모르쇠로 일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실과 다르다'며 구체적인 해명은 외면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최순실 게이트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차움 의원 등에 대해 침묵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한 모양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정작 해명자료는 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복지부의 정황상,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 숨기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된다.

16일 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으로 차움의원을 방문한 것에 대해 "알고있는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JTBC가 보도한 내용과 상반된다. 이날 JTBC는 "복지부가 확보한 최순실 씨 자매의 차움 진료기록부에도 대통령 취임 이후 '청'이나 '안가' 뿐만 아니라 '길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처방받은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복지부가 '길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처방받은 진료기록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복지부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그러면서도 해명자료는 내놓치 않겠다는 입장이다. 해명자료는 언론보도 가운데 사실이 아니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경우 '국민의 알권리'차원에서 내놓는 자료다. 복지부는 앞서 15일 차움의원의 대리처방 관련한 백브리핑에서도 사실상 차움의원을 대변하는 자세로 일관하다 기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자료=보건복지부>

복지부는 강남구 보건소에서 2차 조사결과로 '간호장교가 채취해온 대통령 혈액을 최순실씨 이름으로 검사한 것이라고 함'이라고 명시한 부분에 대해 "주치의가 아마도 대통령이다보니 신변보호 등을 위해 그렇게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마치 주치의를 이해한다는 식으로 답변한 것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 입장이냐, 주치의의 진술이냐"는 항의성 질문에는 "단정하지 않는다. 시기상으로 그렇지 않을까 했던 거다"라고 한발 물러서기도 했다.

사실관계 파악보다는 의혹을 묻기에만 급급했던 것. 또 복지부는 지난 10일에도 차병원이 최순실씨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차병원과 입맞추기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뉴스핌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위해 수차례 해당과 관계자와 연결을 시도했지만 일방적으로 끊어지기를 반복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