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 스마트폰시장, 송혜교 송중기 기용한 VIVO OPPO 돌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현기자]중국 토종 스마트폰 업계 후발주자인 OPPO와 VIVO(오포와 비보)가 마케팅 및 브랜드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화웨이, 샤오미 등 쟁쟁한 상대를 제치고 중국 시장에서 신흥 스마트폰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오포와 비보는 ▲ 오프라인 판매망 확충 ▲브랜드 노출 강화 ▲ 가격 정책▲ 스타 마케팅을 차별화해  시장을 공략했다. 오포와 비보는 2016년 3분기 각각 16.6%, 16.2%의 시장 점유율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반면 화웨이는 2분기 1위에서 3위(15.0%)로 밀렸고, 샤오미는 4위 (10.6%)에 머물렀다. 

오포와 비보는 대도시가 아닌 3선 이하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 마케팅에 주력하며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했던 기존  관행을 뒤집는 역발상에 나선 것이다. 

직영점 지원강화,  오프라인 판매 확대  

오포와 비보의 약진세는 효율적이고 방대한 오프라인 판매채널 덕분이었다. 특히 오포는 전국에 걸쳐 20만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그 중 대다수가 직영 매장이었다. 판매량의 75%가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이뤄졌고 두 개 브랜드의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오포와 비보는 오프라인 영업망 확충에 초점을 맞춰왔다. 또 실적 증가외에 매장의 높은 영업 이익을 보장 하는 지원책을 펼쳐왔다.  판매실적이 우수한 영업점에게는 차등화된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오프 라인 판매망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온 오포와 비보의 성공은 스마트폰 업계에 오프라인 유통망에 관한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

전통 미디어를 통한 브랜드 노출 

스마트 폰의 기술과 상품성능이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브랜드는 가장 좋은 차별화 전략의 대상이었다. 현재 3-4선 도시 휴대폰 판매 밀집지역에 위치한 옥외광고의 80%를 오포와 비보가 차지하고 있다.이 지역에서는 브랜드 충성도가 대단히 높고, 옥외 광고 역시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3선 도시 이하 중소 도시 및 농촌에서는 TV와 같은 전통매체가 온라인 매체보다 훨씬 큰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오포와 비보가 잠재력이 큰 3선도시 이하의 대규모 인구를 타겟으로 한 시장 전략은 매우  큰 효과를 냈다. 

<자료=FT中文网>

 

가성비 좋은 미들엔드 제품 추구  

오포와 비보는 초저가 제품 대신 중가형 제품인 3000위안(약 50만원)대 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톡톡한 판매 증대 효과를 봤다. 중국 로컬업체의 경우 지금까지는 화웨이 P1 정도가 중가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중가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오포, 비보는 소비 업그레이드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중가형 이상의(미들/하이 엔드) 제품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시킬 뿐 아니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 오포와 비보는 충전 기술, 카메라 기술, HIFI 음향 사운드 분야에서 R&D를 강화해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비보는 HIFI 사운드 기능을 강화해 ‘음악 감상 스마트폰’이라는 강점을 부각시켜 젊은 소비자층을 사로 잡았다. 또 오포는 여성층을 겨냥한 셀카에 특장점이 있는 스마트 폰에 주력해 왔다. 이런 전략을 통해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가 탁월한 브랜드로 명성을 쌓게 되었다. 

스타 모델 기용으로 광고효과 극대화

<사진=바이두(百度)>

오포는 R9의 모델로 리이펑(李易峰), TF BOYS와 같은 젊은 아이돌을 기용했다. 또 비보는 한류 톱스타 송혜교와 송중기를 모델로 기용했다.

두 브랜드의 모델은 ▲ 젊은 소비층을 공략할 수 있어야 하고 ▲ 인기가 최절정이거나 팬층이 두터워야 되고 ▲’미남미녀’이면서 깨끗한 이미지를 가져야한다는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반면 화웨이는 중국의 1선 도시에서만 인지도가 있는 할리우드 미녀 스타를 기용해서 그 광고 효과를 반감시켰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