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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날개 다는 SK텔레콤, 시장 선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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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얼라이이언스 국제 총회 서울 개최
SK텔레콤, 글로벌 인프라 활용 성장 도모

[뉴스핌=정광연 기자] SK텔레콤이 전 세계 사물인터넷(이하 IoT) 연합체인 ‘로라 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 국내 시장 선점은 물론, 글로벌 도전을 위한 기반을 굳건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로라 얼라이언스는 1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국제 총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IoT 시장의 현황과 비전 등을 발표했다. 로라 얼라이언스가 아시아에서 국제 총회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라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지난 2015년 3월 출범한 사업자 연합이다. CISCO, ARM, ZTE, Microchip, Orange, ZTE, Softbank 등 40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소속돼 있다.

로라 얼라이언스는 이번 총회에서 저전력 장거리 통신(LPWA) 기반 IoT 전용망인 ‘로라망’에 대한 기술 표준 논의를 포함해 사업자간 로밍, 마케팅, 보안, 사업 전략 등의 아젠다를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이 1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 로라 얼라이언스 국제 총회에서 자사의 IoT 사업 현황과 비전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광연 기자>

로라 얼라이언스의 성장은 가파르다. 설립 직후인 2015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기준 31개였던 멤버사가 불과 1년만에 228개로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다가오는 2017년 MWC까지 멤버사가 최대 1000여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레이신 홉킨스 로라 마케팅 담당은 “우리는 다양한 IoT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 유연성과 상호 호환을 가능하게 하는 인증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업자들이 참여를 유도해 전 세계를 우리의 상징인 노란색으로 물들이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로라 얼라이언스의 성장에 맞춰 SK텔레콤도 국내 IoT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30일 로라 네트워크의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면서 앞선 3월 구축한 LTE-M과 함께 국내에 하이브리드형 IoT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첫 번째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전력‧소규모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IoT 네트워크를 활용, 가로등 및 보안등 원격제어, 가스‧수도 무선 검침, 취약계층 위험 방지 웨어러블 기기 등 생활속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또한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10만개의 로라 모튤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분당과 대구에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센터도 운영중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자사의 주최한 이번 로라 언라이언스 국제 총회에서 로라 네트워크 전국 상용화 노하우와 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에코시스템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IoT 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은 “데이터플랫폼 플레이어로 자리잡으려 한다. 로라 데이터 뿐 아니라 국내 1등 모바일통신사업자로써 확보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IoT 중재자의 역할을 하겠다”며 “SK텔레콤의 최종 목표는 아직 형태가 완성되지 않았다. 다양한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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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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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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