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이통3사, 아이폰7 14일 09시부터 사전예약

기사입력 : 2016년10월13일 10:46

최종수정 : 2016년10월13일 10:53

전국 대리점 및 각 사 온라인몰에서 진행
LG유플러스, 최초로 '카톡 플친'으로도 예약 받아

[뉴스핌=심지혜 기자] 이통3사는 오는 14일부터 애플 아이폰7·아이폰7플러스 사전예약을 전국 매장 및 각 사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14일 오전 9시 시작해 20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출시일은 21일이다. 

◆ KT, 기변 고객은 '문자 신청'

KT는 전국 KT매장과 온라인몰 '올레샵'에서 진행한다. 올레샵 예약 고객은 택배 혹은 가까운 KT매장 방문 수령 중 원하는 배송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T 기기변경 고객이라면 문자 ‘##6767’로 모델명, 용량, 색상만 정보를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간편하게 예약된다(선착순 2만명 한정).

KT는 문자 예약접수 2만 명을 포함한 사전예약 고객 총 5만 명에게는 이달 31일까지 개통할 경우 올레샵에서 액세서리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21일 오전 7시부터 ‘iPhone 7 런칭 이벤트’를 KT스퀘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예약가입 후 출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T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도 전문가 리뷰, KT 혜택 안내, 기존 고객들의 KT 추천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SK텔레콤, 3차에 걸쳐 나눠 진행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1차, 2차 예약가입 고객은 출시 이틀 내 100% 개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판매 ▲1차는 14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 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0일 오후 6시까지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가입한 이들에게는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을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동통신 3사 중 최초로 아이폰7 예약가입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도 진행한다.

◆ LG유플러스, 이통사 최초로 '카톡 플친'으로 예약

LG유플러스는 이통3사 최초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플러스친구로 LG유플러스 추가하고 1:1 대화하기를 누르면 안내되는 절차에 따라 예약가입 하면 된다. 

예약가입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LG유플러스’ 플러스 친구를 친구 추가하고 1:1 대화하기를 누르면 절차에 따라 예약가입을 진행 할 수 있다.

예약가입은 일반 대리점 및 전용몰에서도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후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슈피겐 정품 케이스, 보조 배터리 및 강화유리 보호필름로 구성된 Welcome Pack(웰컴팩) 또는 이노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3만원 할인권 중에 한 가지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1인 2매 증정)에게는 LG아트센터 뮤지컬 ‘콘택트’ 초청권을 선물한다.

또한 다음 달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비디오포털 가입 시 해피콘 1만원 쿠폰을 제공하며 공시지원금 수혜 고객을 대상으로는 U+BOX 100GB 1년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 무료 제공 20GB에 100GB까지 더해 총 120GB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아이폰7 시리즈는 32GB, 128GB, 256GB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제트블랙, 블랙, 로즈골드, 골드, 실버 총 5가지다. ‘A10 Fusion’ 칩셋 탑재로 전작 대비 성능이 약 40% 향상됐고 아이폰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방수·방진 기능(IP67)이 적용됐다. 5.5인치 ‘아이폰7플러스’는 광각, 망원 듀얼렌즈가 적용됐다.

<사진=큐텐>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격 여제 김예지, '진짜 킬러'로 변신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 됐다. 김예지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영화 '아시아'(이정섭 감독)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출연한다.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와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이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로 동반 캐스팅 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서 킬러로 출연하는 김예지(사진 완쪽).  [사진 = 플랫폼 플필 제공]  2024.09.19 oks34@newspim.com 김예지 소속사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 류민국 대표는 "김예지는 아시아랩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며,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쉬카 센 역시 인도에서 아역 출신의 인도 최고의 스타 배우로서 인스타그램 4,000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막강한 메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인도 아마존 프라임 시청률 1위 드라마 시리즈 주연으로 현재 인도와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한국에 기반한 아시아랩 글로벌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2024년 한국관광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주역이며, 특히 인도의 한류 붐을 일으킨 가장 큰 공헌자이기도 하다. 아시아랩(Asia Lab)의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했고, 이미 공개된 영화 '아시아' 티저 트레일러는 여러 플랫폼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렬한 영상과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4-09-19 14:10
사진
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