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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LG V20 지원금 공개, KT 가장 많아...실구매가 65만원 대

기사입력 : 2016년09월29일 08:15

최종수정 : 2016년09월29일 08:28

지원금 LG유플러스, SK텔레콤 순으로 많아
6만원대 요금제 이용 시 75만원 안팎에 구매 가능

[뉴스핌=심지혜 기자]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20에 대한 이통3사 지원금이 공시됐다. 지원금은 KT가 가장 많이 지급하며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하면 75만원 안팎의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10만원대 요금제 이용 시에는 최저 65만2800원에 살 수 있다. 

2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출고가 89만9800원인 LG V20에 최대 24만7000원(요금제 데이터선택109)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월정액 6만원대 요금제(데이터선택 65.8)에서는 15만원, 3만원대 요금제(데이터선택32.8)에서는 7만5000원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LG유플러스는 10만원대 요금제(데이터100)에서 21만6000원, 6만원대 요금제(데이터59.9)에서 13만원, 3만원대 요금제(데이터29.9)에서 6만50000원이다. 

SK텔레콤의 V20 지원금은 이통3사 중 가장 적다. KT와 비교하면 최대 7만원 가량 차이 난다. 

V20 지원금은 10만원대 요금제(T시그니처 마스터)에서 17만7000원, 6만원대 요금제(밴드데이터 퍼펙트)에서 10만1000원, 3만원대 요금제(밴드데이터 세이브)에서 4만9000원이다.

이통3사 요금제 별 V20 지원금.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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