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등과 함께 생수·음료 등 20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뉴스핌=함지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제13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물품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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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올해 전우마라톤 대회에는 육·해·공군 80여개 부대 장병을 비롯해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세븐일레븐 임직원 20여 명도 참가했다.
세븐일레븐은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전우마라톤 후원을 기획했다.
지난해 9월 전우마라톤에 첫 물품 후원을 했던 세븐일레븐은 롯데칠성, 롯데제과와 함께 양산빵, 생수, 음료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세븐일레븐은 시원한 세븐카페 드립커피 1000잔도 준비해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날 개회식에는 세븐일레븐 도시락 모델인 걸스데이 ‘혜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 팀장은 “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나라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