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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새 대북결의안 논의 착수

기사입력 : 2016년09월10일 10:39

최종수정 : 2016년09월10일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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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엔본부 15개 이사국 참가...북한 5차 핵실험 강도 높은 비난

[뉴스핌=김신정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새로운 대북 결의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보리는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15개 이사국이 참가한 가운데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9D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한·미·일이 공동으로 요구한 이번 회의가 끝난 직후 안보리 의장국인 뉴질랜드의 제럴드 반 보헤멘 유엔주재 대사는 북한의 핵실험은 안보리 결의를 중대하게 위반한 것이라는 내용의 언론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006년 이후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1718호, 1874호, 2087호, 2094호, 2270호에

지난 2006년 이후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1718호, 1874호, 2087호, 2094호, 2270호에서는 북한의 핵실험은 물론 탄도미사일 발사도 금지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로 안보리가 언론성명을 낸 것은 올해 들어서만 10번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회의 전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핵실험은 또 하나의 뻔뻔한 결의 위반"이라며 "안보리가 북한에 적절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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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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