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한진그룹, "한진해운에 1조7000억원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진 "정부와 채권단 적극적인 지원 절실...용선료 조정에도 합의"

[뉴스핌=이성웅 기자]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위기에 처하자 한진그룹이 공식 입장 자료를 내고 정부와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진그룹은 28일 배포한 입장 자료를 통해 "대한항공의 부채비율이 1100%에 달하는 등 한진그룹 재무가 녹록치 못한 상황에서 한진해운에 자구안 포함 총 1조7000억원이 투입된다"며 "해외 금융기관까지 한진해운에 도움을 주는 상황에서 정부와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한진그룹 측은 "지난 27일 독일 HSH노르드방크, 프랑스 크레딧 아그리콜 등 해외 금융기관에서 해운 선박금융 채권 상환유예에 대한 동의의사를 한진해운에 전달함에 따라 약 1280억원의 자금조달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만약 이에 영향을 받은 다른 해외 금융기관까지 동참의사를 밝힐 경우 총 자금조달 효과는 47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진그룹은 또 용선료 조정 협상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최대 선주사인 시스팬이 산업은행의 동의를 조건으로 용선료 조정에 합의했다"며 "이에 따른 자금 조달 효과는 약 8000억원이다"라고 덧붙였다.

선박금융 유예와 용선료 협상이 모두 한진그룹의 의도대로 진행될 경우 총 1조2700억원의 유동성을 조달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그룹 내부에서도 여력이 닿는 데까지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룹 측은 "한진해운 유상증자 시 대한항공의 4000억원 유상증자 참여와 더불어 조양호 회장의 참여를 통한 1000억원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이미 제출한 바 있다"라며 "2014년 경영권 이전 당시 지원한 1조2000억원을 포한 총 1조7000억원을 지원하게 되는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진그룹은 "해운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다 보니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유관산업 모두가 타격을 입는다"라며 "한진그룹이 총력을 기울인 만큼 해운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정부와 채권단의 지원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