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동아쏘시오홀딩스, 지주회사 요건 충족될 것"

기사입력 : 2016년08월24일 08:30

최종수정 : 2016년08월24일 08: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박예슬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0월 말까지 지주회사 요건(상장자회사의 지분 20% 이상 확보)을 충족시켜야 했기에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지분 스왑(Swap)은 예정된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공개매수 방식으로 자회사 에스티팜 주식을 현물 출자받고 그 대가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신주를 발행, 배정하는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김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공개매수가격이 전일 종가인 5만5300원보다 낮고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신주발행가도 시장가보다 높기에 일반 주주가 공개매수에 참여할 이유는 없다"며 "따라서 이번 공개매수에 최대주주인 강정석 부회장만 참여한다면 스왑 후 강 부회장의 에스티팜 지분율은 32.6%에서 14.9%로 낮아지고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분율은 11.1%에서 25.7%로 상승, 최대 주주에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에스티팜 지분율은 기존 15.0%에서 32.7%로 상승해 지주회사 요건이 충족된다는 것.

한편, 현대증권은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2만3000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