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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고친 기아차 쏘울, 국내서도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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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만대 판매된 해외 인기 바탕으로 티볼리 겨냥
귀여운 이미지에서 강인한 이미지로 ‘대변신’
가솔린ㆍ디젤ㆍ전기차 동시 출시

[뉴스핌=김기락 기자] 올들어 신형 K7, 니로 등 출시하는 차마다 흥행을 일으킨 기아자동차가 쏘울 부분 변경 모델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다.

쏘울은 지난해 국내에서 3925대 판매에 그쳤으나,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2008년 첫 출시 후, 올해 상반기 누적 136만대 이상 판매된 기아차의 효자 차종이다.

기아차는 22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더뉴 쏘울’을 발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2013년 10월 2세대 모델 출시 후, 2년 10개월 만에 얼굴을 뜯어고친 것이다.

이번 쏘울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과 가격 대비 성능비(가성비)이다. 더뉴 쏘울 디자인은 남성적으로 변신했다. 차량 전면에 검정색 범퍼와 하단의 대형 장식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또 ‘스타일 업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 패키지는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스타일의 범퍼, 사이드실 몰딩, LED 안개등, 신규 디자인의 알로이휠, D컷 스티어링 휠 등으로 구성됐다.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부터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의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센서를 추가로 장착하고,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편의사양을 한층 강화했다.

기아차는 더뉴 쏘울의 디자인과 ‘가성비’를 통해 쌍용자동차 티볼리와 한판 승부를 벌이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기아차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더 뉴 쏘울’을 출시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쏘울은 특히 미국 시장에서 잘 나간다. 쏘울 수출 물량의 무려 80%가 미국이기 때문이다. 쏘울은 미국에서 2009년 3만1621대 팔렸으나 지난해 14만7133대로 급증했다. 또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2016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컴팩트 MPV(다목적 자동차) 차급 1위를 기록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더뉴 쏘울은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와일드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아차 내부에서도 티볼리를 경쟁 차종으로 보고 있는데, 더뉴 쏘울의 가격 대비 성능비(가성비)를 최대화시키려고 했다”면서 “사양이 다소 불리하다고 지적된 부분을 대폭 보완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더뉴 쏘울 판매 차종은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EV) 등 세 가지다. 6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채용한 가솔린 모델 가격은 1750만~2145만원, 디젤 모델 2315만원, EV 모델이 4275만원(마이너스 옵션 적용시 4140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쏘울 전기차 또한 해외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이다. 국산 전기차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쏘울 전기차는 지난 2014년 5월 출시 후, 그해 글로벌 시장에서 1431대 팔렸으나 지난해 8452대로 뛰었다. 지난해 유럽 등 해외에서 국내 보다 6배 이상 판매량을 과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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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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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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