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지난 19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입문연수중인 신입행원 및 차과장 중심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S-Force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행장은 신입행원들에게 지난 30여년 간 금융인으로 살아오며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 또한 입문 연수의 의미와 신한은행의 역사 그리고 G.P.S. Smart Speed-up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경험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신한을 스마트하게 바꾸는 동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일 조용병 신한은행장(가운데)과 신입행원들이 경기도 기흥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특히, 조 행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행원에 대한 조언을 B.E.S.T.로 묶어서 전했다.
▲ 'Basic' 기본적인 업무 역량부터 차근차근 다지고 ▲ 'Ethics' 투철한 윤리의식으로 항상 정도(正道)를 걸으며 ▲ 'Small' 작은 일이라도 의미를 부여하며 정성을 다하는 가운데 ▲ 'Try' 젊음과 패기로 모든 일에 과감히 도전하라는 의미이다.
이어 조행장은 차·과장 중심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S-Force의 ‘S-Force Smart Conference’에 참석해 최근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근무제’에 대한 현장 책임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조행장은 “S-Force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조직의 방향 제시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업을 수행하며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준비해 훌륭한 의견을 제시해줘 매우 고맙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조행장은 “G.P.S. Smart Speed-up을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S-Force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노력할 때 신한은 그 어떤 조직보다 스마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