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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버핏 "트럼프, 납세내역 공개해라"

기사입력 : 2016년08월02일 17:08

최종수정 : 2016년09월21일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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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고은 기자] 워렌 버핏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세금 의혹을 정면으로 거론했다.

워렌 버핏 <사진=블룸버그>

CNN과 ABC방송 등 현지 외신은 워런 버핏이 지난 1일 오하마 주 네브래스카에서 열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 집회에서 트럼프를 향해 "나도 국세청 감사를 받고 있다"며 "내 납세내역을 가져올테니 트럼프도 들고오라"고 말했다.

버핏은 "선거 전 언제 어디서라도 기꺼이 트럼프를 만나겠다"며 "세금 관련 내역서에 적힌 내용들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질문을 받아보자"고 말했다. 버핏은 트럼프가 국세청을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핏은 이날 클린턴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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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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