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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고용 급반전, 옐런 움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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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정책자들에게 안도감..게임체인저는 아니다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6월 미국 고용 지표가 강한 호조를 이룬 데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여부가 투자자들 사이에 다시 화두로 등장했다.

월가 투자은행(IB)이 고용 지표 호조로 인해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렸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일부에서는 이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두 번째 통화정책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출처=블룸버그>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성급한 판단을 지양하는 움직임이다.

이번 지표가 투자자와 정책자에게 안도감을 제공했지만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결정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이 가시지 않았고, 실물경기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는 과정인 만큼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를 크게 재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6월 지표가 연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정책자들의 부담감을 덜었다는 해석이 가능하지만 게임체인저로 보기는 어렵다는 진단이다.

8일(현지시각) 발표된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8만7000건으로 확인된 데 따라 2분기 평균치가 월 14만7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 19만6000건과 전년 동기 22만9000건에서 상당폭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5월 고용 지표가 발표된 뒤 일부 정책자와 투자자들이 우려했던 것만큼 고용시장이 급랭하기 시작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지난달 수치를 통해 확인됐다.

또 최근 2개월간 월 평균 고용은 14만9000건으로, 연준 정책자들이 실업률 5% 이하를 유지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판단하는 수치를 충족시켰다.

이와 함께 6월 시간당 평균임금이 전년 동기에 비해 2.6% 상승한 점도 정책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결과라는 평가다.

최근 2개월 사이 지표의 변동성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 추이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적어도 이번 수치가 재닛 옐런 의장을 포함한 연준 정책자들에게 몇 가지 중요한 사안에 대해 해답을 제공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얘기다.

6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옐런 의장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앞서 4~5월 고용 지표가 본격적인 경기 하강을 예고하는 것인지 여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전망을 훌쩍 뛰어넘은 신규 고용 이외에 실업률이 5% 아래에서 유지됐고, 금융위기 이후 2% 내외에 머물렀던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이 의미 있는 간극을 벌인 데서 정책자들은 고용 시장이 완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은 것으로 파악된다.

지표가 발표된 직후 시장의 시선은 연준으로 이동했고,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일부 트레이더들은 금리인상 기대감을 내비쳤다.

5월 고용 악화와 브렉시트 충격으로 인해 올해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금리인상이 좌절될 것이라는 시장 심리에 변화가 나타난 셈이지만 급격한 반전은 연출되지 않았다.

연방기금 금리 선물이 예고하는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23% 내외에 그치는 상황이고, 내달 기대감은 10%에소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딘 마키 포인트72 애셋 매니지먼트 이코노미스트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6월 고용 지표가 앞으로 수개월 사이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만하게 높였다”며 “일부 정책자들의 경기 하강 우려를 진정시키기에 충분한 수치”라고 전했다.

다만, 2분기 GDP 성장률과 7~8월 고용 지표 등 앞으로 발표될 주요 지표와 외부 여건 등 정책자들의 기조와 시장의 기대치에 변화를 일으킬 변수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지적이다.

빌 그로스 야누스 캐피탈 펀드매니저는 “6월 고용 수치만큼 미국 경제가 강하지 않다”며 “연준이 이를 근거로 금리인상을 단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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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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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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