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시사매거진 2580' 대학 입시 컨설팅 실태 고발…아파트 경비원의 고단한 하루, 상생 해법은?

기사입력 : 2016년07월03일 23:11

최종수정 : 2016년07월03일 23:11

<사진='시사매거진 2580' 예고 영상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시사매거진 2580'에서 대학 입시컨설팅의 실체를 따져보고 아파트 경비원들의 애환을 들여다 본다.

3일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유령회사 만드세요', '나는 경비원입니다', '위험도 책임도 외주화' 등을 취재해 방송한다.

이날 '시사매거진 2580'은 기본 상담은 50만 원, 자기소개서나 소논문 대필은 수백만 원 등 기상천외한 편법과 반칙이 판치는 학생부 종합 전형 컨설팅 서비스를 고발한다. 특히 취재진은 유령회사를 차려 청소년 CEO 스펙을 만들어주는 등의 현실을 파헤친다.

이어 '시사매거진 2580'은 택배를 맡아주고, 분리 수거와 주차 관리에 순찰까지 도는 아파트 경비원의 하루를 함께 한다. 아파트 경비원은 제대로 쉴 수도 없고 때로는 폭행에 폭언을 듣기도 하는 힘든 일자리로 여겨진다. 심지어 무인경비시스템이 도입되면서 해고의 위험도 커진 상황이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경비실에 에어컨을 놔주자는 입주민들, 무인시스템 대신 경비원을 계속 고용하자는 아파트 단지, 고령자들의 경비원 고용을 지원하는 지자체를 취재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선 복구 작업을 하던 직원들이 감전으로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위험도 책임도 외주업체와 직원들이 져야 하는 상황에 대한 해법을 찾아본다.

한편 MBC '시사매거진 2580'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