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업종] 정부가 미는 새 먹거리 신소재, 블루오션 급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그래핀 3D 프린터 스마트폰 백커버 수혜 집중 전망

[뉴스핌-황세원 기자] 중국의 13차 5개년(2016년~2020년) 경제 규획의 신소재 지원 정책 발표가 임박하면서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26일 중국증권시보망(中國證券時報網)은 “중국 신소재 육성 정책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며 “중국 정부는 전략적 신흥산업과 국방 등을 포함한 10여개 중점 분야 내 263개 신소재 제품에 대한 지원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공신부(中國工信部)가 발표한 최근 자료를 인용해 “중국 신소재 산업 생산규모는 2010년 6000억위안(한화 약 105조5800억원)에서 2015년 2조위안(한화 약 351조9000억원)으로 3배 이상 폭발적 성장했다”며 “대대적인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신소재, ‘그래핀’

신소재 산업 내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시장은 바로 '그래핀'이다. 

일명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올해 중국 신소재산업 기술혁신전략연맹(中國新材料產業技術創新戰略聯盟)이 선정한 ‘2016년 20대 유망 신소재’ 중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신소재로서의 입지를 드러냈다.

<사진=바이두(百度)>

그래핀이란 탄소 원자들이 벌집 형태 구조로 이룬 얇은 막으로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얇고 투명하나 강도와 열전도성이 뛰어나 웨어러블 기기 등의 소재로 주목 받는 신소재 물질이다.  

그래핀의 경우 중국에서 아직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되지는 않았지만 높은 잠재력 때문에 중국 정부가 중시하고 있다. 저장대학(浙江大學) 등 다양한 학교, 연구 기관 등도 그래핀이 도입된 폴리이미드 복합소재 개발에 주력하는 등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래핀 관련주로 주목을 받는 종목은 내보고과(萊寶高科, 002106.SZ), 신화면(新華錦, 600735.SH), 중태화학(中泰化學, 002092.SZ), 열달투자(悅達投資, 600805.SH)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작년 하반기 중국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1월을 기점으로 다시 반등했다.

특히 내보고과의 경우 LCD용 중소형 사이즈 ITO 코팅 유리 및 컬러필터(CF) 제조 등 주력 사업 내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신소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주가 등락률은 38%에 달한다.

◆주목 받는 블루오션, ‘3D 프린터용 신소재 시장’

3D 프린터용 신소재 시장도 주목 받는 블루오션이다.

글로벌 3D 프린팅 산업 시장조사기관인 Wohlers Report에 따르면 2014년~2018년 전세계 3D 프린트 시장 연평균 CAGR은 32.4%로 2017년에는 시장 규모 100억달러(한화 약 11조72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3D 프린트 시장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2019년에는 시장규모 200억위안(한화 약 3조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바이두(百度)>

중국 상장사 중에는 현재 50여개 기업이 3D 프린트 시장에 진출해 있다. 하지만 대부분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지 않는 저가 부품 제조 업체이고 해외 투자 및 R&D 투자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기업의 경우에도 투자 비중이 높지 않아 가시적인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난해 중국 정부가 ‘국가 3D 프린트 제조업 발전추진계획(2015년~2016년)’을 발표하고 글로벌 3D 프린트 전문 제조 기업 집중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대대적인 정책 지원을 확대하면서 3D 프린트 시장을 비롯한 관련 밸류체인 산업의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3D 프린터용 신소재 유망 테마주로는 남풍고분(南風股份, 300004.SZ), 은방고분(銀邦股份, 300337.SZ), 남광발전(藍光發展, 600466.SH) 등이 있다.

이 중 남풍고분은 원전, 발전소 등 고부가가치 시스템 설비 분야에서 상하이핵공정연구설계원(上海核工程研究設計院), 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中國核動力研究設計院), 중국원전공정(中國核電工程) 등 국가급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원전 설비와 부품의 경우 제조 특성상 비용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에 3D 프린트 응용 수준이 제고될 경우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남광발전은 자회사 남방증재(南方增材)를 설립하고 중형금속 3D 프린트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스마트폰용 백커버 시장’

<사진=바이두(百度)>

스마트폰용 백커버 관련 테마주도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종목 중 하나이다.

과거 중국 기업들은 OLED 액정을 비롯한 스마트폰 부품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계 기업들에 선점 우위를 빼앗기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백커버 시장은 중국 기업이 가성비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산업 주도가 가능하다는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주요 기업으로는 신유통신(信維通信, 300136.SZ), 삼환그룹(三環集團, 300408.SZ), 의안과기(宜安科技, 300328.SZ) 등이 있다.

이 중 신유통신은 애플의 핵심 부품 공급업체로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안테나, 커넥터 응용, 무선주파수(RF) 부품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주력 사업 내 공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신소재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