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추경편성, 증시 호재…車·은행·보험·방산에 주목"

기사입력 : 2016년06월23일 08:28

최종수정 : 2016년06월23일 08: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한송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정부가 13조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경우 코스피의  2000선 안착 시도 등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21일 새누리당은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대란과 경기 침체 리스크 극복을 위해 상당한 규모의 추경 필요성을 정부 측에 주문했다”며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8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추경실시와 그 규모가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10~15조 규모의 중형급 추경 실시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대부분의 경우 추경은 시장 상승에 있어 중요한 기폭제로 작용해 왔으며 외국인 수급 영향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그는 “추경은 매크로, 펀더멘털(기초체력) 방향 선회 가능성을 암시하는 신호탄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세 차례의 추경 편성일 이후 업종별 3개월 주가등락률을 살펴보면 자동차·은행·보험·방위산업의 상대적 강세가 특징적인 반면  음식료·증권업종의 경우 실질적 수혜가 제약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추경이 세출기준 13조원을 웃도는 규모로 발표된다면 시장에 서프라이즈로 해석될 여지가 많다”며 “전략적인 측면에선 과거 추경 이후 업종별 성과와 2분기 실적 향방을 함께 고려해 자동차에선 기아차·현대모비스, 금융에선 KB금융·KB손해보험, 방위사업에선 한화테크윈·풍산 등이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