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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사전계약 돌입…4720만~7270만원

기사입력 : 2016년06월13일 11:34

최종수정 : 2016년06월13일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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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터보 및 디젤, 올해 4분기부터 순차 출시

[뉴스핌=송주오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달 7일 출시 예정인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G80는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3.3 터보 모델은 올해 4분기, 디젤 모델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G80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3.3 모델 ▲럭셔리 4720만~482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410만~5510만원이다. 3.8 모델은 ▲프레스티지 6060만~6160만원 ▲파이니스트 7040만~7140만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된 후 출시되는 3.3 모델은 ▲럭셔리 4810만~491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10만~5610만원, 3.8 모델 ▲프레스티지 6170만~6270만원 ▲파이니스트 7170만~727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현대차>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6월 중 사전계약 고객에게 7월 이후 차량이 출고돼도 6월까지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기존 5→3.5%)을 보장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G80의 외장 디자인은 볼륨감을 한층 강화한 범퍼 디자인과 역동적인 형상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실내는 주요 부위의 정교한 디자인 변경 및 고급 소재 확대 적용을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지능형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기술인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를 적용,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등 기존 탑재 기능 외에 ▲보행자 인식 기능이 추가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등을 새롭게 탑재해 획기적인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편의성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G80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 ▲전자식 변속 레버(SBW)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간결하면서도 편리한 고객 경험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EQ900에 이어 G80 고객들에게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최상의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차량 IT를 기반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해 홈투홈 정비 및 소모품 무상 교환을 실시하는 제네시스만의 새로운 고객 케어 서비스를 구매 후 3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또 일반 부품 보증기간 기존 3년/6만km에서 5년/10만km로 확대 ▲블루링크 서비스 무료 이용기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고급 한옥호텔 숙박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G80 고객에게 최상의 자부심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제네시스 브랜드로 편입된 G80는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 향상된 연비, 각종 신사양 등 모든 측면에서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미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EQ900에 이어 G80까지 가세함으로써 전체적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판매 또한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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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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