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뉴욕 전망] 연준 계획 보자…브렉시트도 부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준 당분간 동결.. 향후 계획이 중요
브렉시트 변동성 주의보, 특히 유럽

[뉴스핌= 이홍규 기자] 이번 주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4~15일)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지난달 FOMC 회의록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원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주 미국의 5월 고용 지표가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등 좋지 못한 성적을 내놓자 전문가들 다수는 이번 달 금리 인상은 어렵게 됐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이 이번 FOMC에서 향후 긴축 전망에 대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보다 0.33% 상승한 1만7865.34포인트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14% 하락한 2096.0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0.9% 내린 4894.54포인트에 한 주를 마쳤다.

◆ 연준과 브렉시트가 부담

<사진=블룸버그통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이달 있을 빅 이벤트들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세계 경기 둔화 우려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 실시로 글로벌 시장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며 은행주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 한 주 S&P500 은행 지수는 2.59% 내렸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FOMC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5월 신규 일자리 창출이 5년 반 만에 최저치로 둔화되는 등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미국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6월 금리 인상 확률은 단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ING의 로브 카넬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확실히 금리를 인상하고 싶어하지만 경제 상태를 정당화할 것이 필요하다"면서 "지금의 경제 지표는 금리를 인상할 만한 가능성을 두고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위험 선호 심리가 제한될 것으로 관측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투표 결과를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 일요판 옵서버가 오피니움에 설문조사를 의뢰한 결과 브렉시트 찬성과 반대를 지지한 응답 비율이 각각 42%, 4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 전에 비해 각각 1%포인트 씩 오른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프란체스코 가자렐리 글로벌 마켓 리서치 공동 부사장은 "영국의 국민투표까지는 시장의 위험 자산 익스포져(노출)은 제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흰선: S&P500지수, 파란선: 변동성(VIX) 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 관망하는 투자자들

이처럼 이번 주 뉴욕 증시는 관망 심리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브렉시트를 앞둔 시장 참가자들의 차익 실현이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지난 10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주 대비 26% 상승한 17.03을 기록해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JP모간 프라이빗뱅크의 나디아 로벨 미국 주식 전략가는 "영국 국민투표, 혼재된 거시 경제지표와 함께 시장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환경에 매우 고심하고 있다"면서 "시장은 2월 저점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상황인데, 참가자들은 앞으로 '이익 보전' 모드로 들어갈 것이다"고 분석했다.

통신에 따르면 S&P500지수를 구성하는 기업들의 주가수익배율(PER)은 예상 이익 기준 17배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MSCI 세계주가지수보다 1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한편, 마켓필드자산운용의 마이클 샤울 회장은 미국 주가지수가 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한 것 자체가 단기 악재는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2015년 2월 고점부터 8차례 돌파시도가 매번 실패한 것을 감안할 때 S&P500 지수의 하단을 2018포인트까지 열어둬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