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LG전자, 올레드TV 수명논란 일축...퀀텀닷 한계 지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만시간 이상 시청해도 밝기·색감 그대로"

[뉴스핌=김겨레 기자] LG전자가 그동안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약점으로 제기돼왔던 수명논란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3일 LG전자는 경상북도 구미시 LG전자 TV사업장에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LG 올레드 TV <사진=LG전자>

이병철 LG전자 TV·모니터 담당 상무는 "올레드 TV는 10만시간 이상 시청해도 밝기나 색 재현율이 유지된다"며 "수명에 대해서는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올레드TV의 수명 논란은 올레드 소자가 유기화학물이라는 점 때문에 부각됐다. LCD(액정표시장치)가 백라이트로 빛을 내는 것과 달리 올레드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 소자를 적용하는데 이 유기소자가 노화되지 않겠냐는 우려다.

이 상무는 거듭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사용자 매뉴얼에 수명과 AS기간을 표시하고 있다.

또 이정석 LG전자 HE사업본부 마케팅담당 상무는 경쟁 기술인 퀀텀닷(양자점) 디스플레이에 대해 "LCD와 올레드의 근본적 구조의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와 달리 퀀텀닷은 백라이트로 소자에 빛을 비춰야 한다는 것이다. 

퀀텀닷은 2~10㎚(나노미터) 크기의 중심체와 껍질로 이뤄진 나노 크기의 반도체 물질이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필름 뒤에 백라이트를 대 색을 재현하고 있다.

김현진 LG전자 TV상품기획 부장도 "올레드는 밝기 외에도 명압비, 디자인, 색재현율에서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퀀텀닷이 올레드에 견줄만한 부분은 밝기뿐"며 "올레드는 올레드고 LCD는 LCD다. 올레드와 LCD를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부장은 "올레드는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재여서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며 "두께를 얇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에서 나아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퀀텀닷과 올레드의 장점을 합친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양산 시기에 대해서도 LG전자는 회의적인 입장을 표했다.

김 부장은 "QLED는 아직 연구개발 중인데다 시제품조차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먼 이야기"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