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홈쇼핑, 응모만 해도 경품 받는 '고객감사' 이벤트

기사입력 : 2016년04월26일 11:25

최종수정 : 2016년04월26일 11:25

창립 15주년 기념 ‘고객감사 대축제’ 경품 이벤트 진행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다음달 25일까지 구매와 상관 없이 응모만 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5th 고객감사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사랑에 감사하는 동시에 앞으로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담아 통상적인 이벤트 보다 다소 파격적인 규모로 진행된다. ‘상상도 못한 소원’, ‘낭만적인 소원’, ‘힐링을 위한 소원’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세계 유명 전기차 테슬라를 비롯해 세계 명소 여행권, 최고급 휴양지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은 내달 25일까지이며, 매주 3명씩 총 9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1주차인 ‘상상도 못한 소원’ 행사 기간에는 사전예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2018년형 전기차 ‘모델3’를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의 풍부한 색재현력을 갖춘 최신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SUHD TV’, 세계 최초로 냉장고에 IoT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 스위스 명품 브랜드 ‘브라이틀링의 남성시계 2종’을 총 3명에게 증정한다.

<사진=롯데홈쇼핑>

2주차인 ‘낭만적인 소원’ 기간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마지막 3주차 ‘힐링을 위한 소원’ 기간에는 최고급 휴양지 숙박권 등 힐링 상품을 경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롯데홈쇼핑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인 ‘롯데아이몰과 롯데홈쇼핑 앱인 ‘바로TV’, ‘롯데홈쇼핑앱’ 등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매주 월, 목요일 오후 7시에 롯데홈쇼핑 채널 생방송을 통해 발표하고, 롯데아이몰, 바로TV, 롯데홈쇼핑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응모한 기간의 해당 경품 중 원하는 한 가지 상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데이터 홈쇼핑 ‘롯데OneTV’도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로 ‘롯데OneTV는 추억을 싣고’를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 가족의 추억이 담긴 과거 사진과 사연을 롯데 원티비 앱, 롯데 원티비 인스타그램, 메일 등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1가구를 선정, 여행 상품권, 롯데호텔 식사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 베스트 사진 응모 가족 1가구에게는 여행 상품권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재현하는 영상을 제작해줄 예정이며, 해당 영상은 5월 ‘롯데OneTV’채널 브랜드 광고로도 방영될 계획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롯데홈쇼핑의 발전을 응원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사진
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소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현장에 모인 취재진이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자 윤 의원은 "진실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한 연락을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 부분은 조사에서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윤 의원은 2022년 6월 치러진 경남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으며,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당시 전략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윤 의원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이다. 김 여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직후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창원 의창에 전략공천되도록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명태균 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상현이(윤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달 8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윤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27 mironj19@newspim.com wonjc6@newspim.com 2025-07-27 10: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